•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서울대 시흥캠에서 '무인이동체 혁신인재' 양성한다

[시흥타임즈] 조정식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신규로 공모한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인재 양성사업>에서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주관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인재 양성사업>은 도심항공교통(UAM)·드론·자율주행차·자율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 전반의 핵심 고부가가치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무인이동체 설계분야>의 석박사 고급인재를 집중육성하는 사업이다.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주관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7년간(2022년~2028년) 무인이동체 설계인력 양성 등을 위한 국비 300억원이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중심으로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육해공 무인이동체 산업은 4차산업시대의 핵심 경제 축으로 미국, 중국, 독일 등 전 세계적으로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세계 시장규모 역시 2016년 326억달러에서 2030년 2,742억달러로 매년 16% 이상 급성장 하고있는 추세다.

조정식 의원은 지난 2020년 과기부 국정감사에서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인재 양성사업>의 필요성을 최초로 제기해 과기부 사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이후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해당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이어왔다.

조정식 의원은 “4차산업은 결국 핵심 인재확보가 관건이다”고 지적하고  “무엇보다 석박사 교육과정이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국내 최초로 운영된다는 점이 대단히 뜻깊은 일이다”면서 “내년 3월,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석박사 인력이 처음으로 입학할 예정”이라며 “시흥배곧 일대가 무인이동체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 제18차 정기회의서 서부권 관광 활성화 추진 논의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7일 화성시의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제18차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는 경기도 서부권 7개 자치단체가 문화관광 분야에서 협력해 서부권의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구성한 행정협의체다. 시흥, 화성, 부천, 안산, 평택, 김포, 광명 등 서부권 자치단체가 2019년 5월에 함께 출범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정기회의로, 2024년에 진행될 경기 서부권의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와 추진사업과 관련된 우수사례를 학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외 관광마케팅 ▲서부권 연계 협력형 사업 운영 등에 대한 사업 추진 방향이 논의됐고, 이를 토대로 한 세부 사업이 확정됐다. 협의회는 올해 국내외 관광마케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 31개 시군 순환버스 내에서 서부권 관광자원과 대표축제를 홍보하는 영상을 송출하는 ‘G버스 광고 사업’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대만 국제관광박람회 참가사업’을 준비 중이다. 또한, 인근 지역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서부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