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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과림동, 민·관·군 힘모아 환경정화 펼쳐

[시흥타임즈] 과림동 유관단체, 7578부대와 과림동 행정복지센터가 ‘목감천 일대 민관군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깨끗한 목감천을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과림동 유관단체원 및 7578부대원 등 약 28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그간 과림동에서는 민관군이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화단조성, 무단투기 방지 CCTV 설치 등 깨끗한 목감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주순종 과림동 주민대표는 “환경정화 활동에 도움을 주신 7578부대 및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깨끗한 목감천 및 과림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쓰레기 무단투기가 예상되는 대상지를 발굴해 처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마을주민 및 인근 군부대와 협조해, 지속적으로 깨끗한 목감천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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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