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0℃
  • 맑음강릉 2.7℃
  • 맑음서울 -1.1℃
  • 구름많음대전 2.6℃
  • 맑음대구 3.5℃
  • 맑음울산 3.3℃
  • 구름많음광주 2.6℃
  • 맑음부산 5.9℃
  • 흐림고창 0.0℃
  • 흐림제주 9.1℃
  • 맑음강화 -1.7℃
  • 구름많음보은 0.9℃
  • 구름많음금산 2.1℃
  • 구름많음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3.7℃
  • 구름조금거제 5.9℃
기상청 제공

선거

[6·1 지방선거] 시흥 청년들 장재철 시흥시장 후보 지지선언

[시흥타임즈] 시흥 지역 2030세대 청년들이 지난 24일 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시장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청년정책 제안과 장재철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국민의힘 예비경선과 후보 확정 과정을 통틀어 시흥 2030 청년들의 첫 지지선언인 셈이다.

이날, 캠프를 찾은 청년들은 “발전이 뒤처지고 있는 시흥이 창피해 다른 지역에 살고 있다고 한 적도 있었다.”고 하며 시흥이 바뀌기를 바라는 마음을 장 후보에게 전했다. 

이에, 장 후보는 “저도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 시흥입니다.”로 말문을 시작하면서 청년들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하고 자랑스러운 시흥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인생의 최우선 목표이자 시흥시장에 출마한 이유라며 청년층의 적극적 투표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시흥의 청년층을 위한 공약으로는  ▲청년재단 설립 추진 ▲청년 주택 임대차보증금 이자지원 ▲청년 교통비 지원 확대 ▲청년문화거리조성(청년쉐프골목, 카페의거리, 시흥단길등) ▲대형서점 입점을 통한 도서구입비 지원 ▲자전거 전용도로 정비 및 시흥형 자전거(가칭 “타시흥”)대여 ▲군입대 청년대상 상해보험가입 등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지속발전시키기 위해 시장 직속으로 청년정책과를 배치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장 후보는 시흥을 교육특별시로 만든다는 목표를 가지고, 미래형 인재 양성의 요람의 도시가 되기 위해선 지역 편중된 지금의 시흥의 학군문제를 해결해야만 극복이 가능하다며, 신도시의 부족한 초·중·고를 신규로 설립하는데 직접 발 벗고 나서기로 하였으며, 시흥과학고등학교와 시흥외국어고등학교, 경기국립대학교 등을 유치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하였다.  

장 후보 측은 얼마 전 무소속 이연수 후보와의 단일화, 2030 청년들의 지지 등 호재가 계속되고 있는 분위기를 발판삼아 지지세가 상승할 것을 내심 기대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시 바이오 특화단지에 종근당·일동제약 등 '프로포즈'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지난해 6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시흥시에 종근당과 일동제약 등 국내 굴지의 바이오 관련 제약회사들이 프로포즈를 보내고 있다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시흥시에 따르면 바이오 특화단지 선도기업 유치를 위한 사업의향서를 지난 2일 접수받은 결과 시가 총액 1조 2450억원 규모의 종근당과 3365억 규모의 일동제약이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3-1 부지 (79,794㎡)에 대한 유치전에 나섰다. 종근당의 경우 생물의약품제조,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 등의 사업계획을, 일동제약은 AI기반 저분자 항체의약품 및 진단키트 연구개발 등을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기업은 오는 2월 사업신청서 제출과 심사, 우선협상자대상자 선정 등을 거쳐 3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또 시는 지난해 시흥바이오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도 향후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관련하여 시흥시 관계자는 “바이오 선도기업 유치에 대한 사업신청서 제출까지 기한이 남은 만큼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앵커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한 유치 경쟁에 더 나설 가능성이 크다”며 “유수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