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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서울대와 함께 ‘2022 인문도시지원사업’ 선정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서울대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문도시지원사업은 민․관․학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자연환경, 역사문화 등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역의 인문 자산을 전파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6개 지자체와 대학이 선정됐다.

시는 서울대와 함께 ‘역사와 함께 호흡하는 생태 인문도시 시흥’을 주제로 3년간 국비 3억9천만 원을 지원받으며, 관내 9개 기관․단체와 함께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사업은 시흥시가 보유하고 있는 인문 자산을 토대로, ▲시흥의 과거 인문학을 통해 돌아보다(1년 차), ▲시흥의 현재 인문학을 통해 바라보다(2년 차), ▲시흥의 미래 인문학을 통해 상상하다(3년 차) 등 연차별로 인문 주간 행사와 인문 강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인문도시사업을 통해 시흥시 인문 자산을 아카이빙하고 콘텐츠화해, 지역 정체성을 재구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는 데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 시민이 인문 자산을 향유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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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여성의전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 MOU 체결 [시흥타임즈] 경기남부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인 사)씨ᄋᆞᆯ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와 사)시흥여성의 전화가 지난 27일 경기남부 폭력예방교육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를 체결한 기관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시흥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꿈다락,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다. 이들은 올해 펼쳐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을 통해 시흥시 관내 장애인, 청소년, 기관 종사자, 활동지원사 등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5대 폭력 예방교육(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성범죄)과 데이트폭력, 그루밍성폭력 등 성인지감수성을 향상하고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주의를 타파할 수 있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며 10명의 시민 이상이면 통합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선착순 접수로 MOU 협약을 맺은 기관은 총 10시간까지 무료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흥여성의전화 관계자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지고 나아가 시흥시 시민의 성평등 의식 향상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