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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전국따오기아동문화제 및 한정동 아동문학상 시상식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주최하고 따오기아동문화진흥회가 주관한 제6회 전국따오기아동문화제와 제50회 한정동 아동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6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전국따오기아동문화제는 아동문학가 (故)한정동 시인을 추모하고, 아동의 동심을 키우고 문화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추진 중이다.

아동, 학부모, 아동문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문예공모 당선자 및 한정동 아동문학상 선정자 시상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국따오기 아동문예대회에는 총 1,708편의 작품이 접수돼 6명의 심사위원들이 엄선해 103명의 입상자를 선정했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 47명만 초청해 상장과 본인 작품으로 제작된 액자를 전달했다.

올해로 제50회를 맞은 한정동 아동문학상은 시흥시의 예산 지원으로 이뤄졌다. 동시 부문에 박방희 시인의 시집 <달빵>과 동화 부문에 김경옥 작가의 <세장의 욕망 카드>가 선정돼 상패 및 부상으로 각 500만 원씩을 수여했다. 
 
이소춘 시흥시부시장은 따오기아동문화제 축하 인사와 함께 “미래 주역인 꿈나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문화도시, 아동친화도시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작품은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목감동 따오기아동문화관 옆 따오기노래비공원에 현수막으로 전시돼 있어 시민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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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코센터, 수도권 유일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 지정 [시흥타임즈] 시흥에코센터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지정하는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정을 통해 시흥시는 환경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환경교육프로그램의 기획ㆍ진행ㆍ분석ㆍ평가를 수행하는 국가 전문자격인 환경교육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2025년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새롭게 지정된 곳은 시흥에코센터와 경상남도환경재단 등 총 2개 기관이며, 지정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이다. 기존 지정 운영기관 1곳(광덕산환경교육센터)을 포함해 내년부터 전국에서 총 3개 기관에서 2급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시흥에코센터는 이미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다년간 기초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해 왔다. 이번 2급 신규 지정을 계기로 2026년부터 2ㆍ3급 교육과정을 병행 운영하며, 한층 체계적인 단계별 전문 인력 양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시흥시의 환경교육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