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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서울에서 제1회 게임 콘텐츠 발표 이벤트 개최

 

(시흥타임즈) 블록체인 게임에 특화한 블록체인 오아시스(Oasys)가 8월 5일 게임 개발자를 대상으로 게임 콘텐츠 발표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아시스는 게이머를 위해 게임 개발자가 설계한 게임 특화형 블록체인으로 지분증명(PoS) 방식을 채용해 환경친화적이며 초고속 트랜잭션 속도를 구현하고 있다. 일본과 싱가폴을 본거지로 넷마블, 컴투스, 위메이드, NHN, 네오위즈 등 한국의 게임업체 또한 초기 벨리데이터로 참가했으며, 다른 초기벨리데이터로는 반다이남코, 세가, 그리(GREE), UBISoft 및 YGG, Jump Trading 등이 참가했다.

오아시스는 최근 $20M 프라이빗 토큰 판매 라운드를 완료해 1차 자금 조달을 완료했으며, 리퍼블릭 캐피털이 리드투자자로, Fenbushi, Jump Crypto, Crypto.com, Huobi, Kucoin, Gate.io, Bitbank, Mirana Ventures 등 글로벌 벤쳐캐피털 및 가상자산 거래소가 투자자로 참가했다.

오아시스에 배포될 예정인 게임은 2022년 제 3~4분기에 메인넷 론칭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게임피칭 이벤트는 한국의 우수한 게임 개발자들과 만나기 위해 기획하게 됐으며, 오아시스는 Web3 게임 분야에서의 새롭고 참신한 게임과 게임 개발자들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오아시스의 모리야마 다이키 디렉터는 '오아시스는 아시아에 머무르지 않고 전 세계 블록체인 게임이 사용되는 표준 블록체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아시스의 생태계는 매일 혁신적인 속도로 진화하고 있으며, 오아시스 생태계에 참여하는 게임 개발자들에게는 우리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 이번 피치 콘테스트에서의 만남이 한국 게임 개발자 여러분들이 세계로의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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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산단 염색단지 하수도 요금 타 공단 2배... 업계 “재산정 없으면 문 닫을 판”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가 하수도 요금을 산업 특성별로 고려하지 않은 채 일괄 인상시켜 관련 업계가 상당한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화산단 염색단지의 경우 타 도시 염색단지들에 비해 두배 가량 높은 하수도 비용을 지불하고 있어 재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지난 1991년 시화산단 남측에 15만평 규모 조성된 염색단지는 당시 60개사가 입주해 가동될 정도로 성업을 이루던 곳이다. 그러나 산업체계의 재편과 글로벌 시장 악화, 내수부진, 경쟁력 약화 등으로 현재는 25개사에 종업원 1,193명이 남아 어렵게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21일 시흥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물 사용량이 상당한 염색단지가 2025년부터 이뤄진 시흥시 상하수도 요금인상 등으로 고충이 더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인근 공단 염색단지들과 비교해도 하수도 비용이 상당히 비싸 “기업하기 좋은 시흥”이라는 슬로건이 무색하기까지 한 실정이다. 실제로 염색단지조합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안산 반월공단 염색단지의 경우 하수도 비용이 ㎥당 630원, 동두천 720원, 대구 680원 수준이지만 시화산단 염색단지는 1,310원으로 타 도시 공단에 2배 가량 비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