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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취향 셀렉트숍 29CM 입점 기념 쇼케이스 진행

 

(시흥타임즈) 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취향 셀렉트숍 29CM(이십구센티미터)에 와콤 브랜드숍이 입점, 이를 기념해 14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쇼케이스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와콤 태블릿이 웹툰, 이모티콘 창작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와 취미활동은 물론, 교육과 비대면 업무 등 일상에서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와콤은 오프라인 브랜드 스토어를 넘어 29CM 등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유통 채널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29CM는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취향 셀렉트숍으로, 커머스와 미디어 콘텐츠가 결합된 플랫폼으로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9CM 내 와콤 브랜드숍에서는 △와콤 원 △신티크 △인튜어스 등 액정 태블릿부터 펜 태블릿까지 주요 라인업과 함께 액세서리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제품 입점을 기념해 14일까지 '펜으로 춤추는 창작자들의 무대'를 주제로 온라인 쇼케이스도 진행되며, 이곳에서는 와콤의 브랜드 히스토리와 함께 영상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내 최대 32%의 할인 혜택, 와콤 원과 신티크16 구매자 대상 각각 하이유니(Hi-Uni) 디지털 펜 및 에르고 스탠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와콤은 29CM 채널에서 태블릿 구매자 대상 사진 후기 등록 이벤트도 마련했다. 제품 구매 후 19일까지 사진 후기를 리뷰 게시판에 등록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만원의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지급되는 마일리지는 구매 모델에 따라 상이하며, 이벤트 관련 상세한 내용은 쇼케이스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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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산단 염색단지 하수도 요금 타 공단 2배... 업계 “재산정 없으면 문 닫을 판”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가 하수도 요금을 산업 특성별로 고려하지 않은 채 일괄 인상시켜 관련 업계가 상당한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화산단 염색단지의 경우 타 도시 염색단지들에 비해 두배 가량 높은 하수도 비용을 지불하고 있어 재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지난 1991년 시화산단 남측에 15만평 규모 조성된 염색단지는 당시 60개사가 입주해 가동될 정도로 성업을 이루던 곳이다. 그러나 산업체계의 재편과 글로벌 시장 악화, 내수부진, 경쟁력 약화 등으로 현재는 25개사에 종업원 1,193명이 남아 어렵게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21일 시흥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물 사용량이 상당한 염색단지가 2025년부터 이뤄진 시흥시 상하수도 요금인상 등으로 고충이 더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인근 공단 염색단지들과 비교해도 하수도 비용이 상당히 비싸 “기업하기 좋은 시흥”이라는 슬로건이 무색하기까지 한 실정이다. 실제로 염색단지조합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안산 반월공단 염색단지의 경우 하수도 비용이 ㎥당 630원, 동두천 720원, 대구 680원 수준이지만 시화산단 염색단지는 1,310원으로 타 도시 공단에 2배 가량 비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