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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 ‘에어버스 방위 및 우주’와 MOU 체결

 

(시흥타임즈)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가 에어버스 방위산업 계열사 에어버스D&S (Airbus Defence and Space SAU)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실적 도약에 나선다.

최근 아스트는 서울시에 위치한 에어버스코리아 본사에서 에어버스D&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회사는 과거 에어버스 제품의 단품 제작 및 납품에서 그 상위 단계인 구조물을 제작 및 납품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된다.

아스트는 4월 에어버스의 1차 협력사(Tier1)로 공식 선정된 바 있다.

아스트 담당자는 '항공 업계 전반에 코로나19 극복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항공사마다 최근 많은 운항 노선을 재개하고 항공기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 항공기의 그 인기 기종 중 하나가 바로 A320'이라며 '아스트는 이번 에어버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퀀텀 점프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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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산단 염색단지 하수도 요금 타 공단 2배... 업계 “재산정 없으면 문 닫을 판”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가 하수도 요금을 산업 특성별로 고려하지 않은 채 일괄 인상시켜 관련 업계가 상당한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화산단 염색단지의 경우 타 도시 염색단지들에 비해 두배 가량 높은 하수도 비용을 지불하고 있어 재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지난 1991년 시화산단 남측에 15만평 규모 조성된 염색단지는 당시 60개사가 입주해 가동될 정도로 성업을 이루던 곳이다. 그러나 산업체계의 재편과 글로벌 시장 악화, 내수부진, 경쟁력 약화 등으로 현재는 25개사에 종업원 1,193명이 남아 어렵게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21일 시흥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물 사용량이 상당한 염색단지가 2025년부터 이뤄진 시흥시 상하수도 요금인상 등으로 고충이 더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인근 공단 염색단지들과 비교해도 하수도 비용이 상당히 비싸 “기업하기 좋은 시흥”이라는 슬로건이 무색하기까지 한 실정이다. 실제로 염색단지조합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안산 반월공단 염색단지의 경우 하수도 비용이 ㎥당 630원, 동두천 720원, 대구 680원 수준이지만 시화산단 염색단지는 1,310원으로 타 도시 공단에 2배 가량 비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