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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온, 가정용 프리미엄 방역서비스 9월 론칭

 

(시흥타임즈) 그린온이 기존의 분무 또는 훈증 방법보다 한 차원 높은 초음파기화방역을 기반으로 한 가정용 프리미엄 방역서비스를 9월 19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그린온은 안전성과 검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항공기 기내 소독,살충 서비스의 효과를 소규모 매장은 물론 일반 가정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

그린온의 독자적 기술인 초음파기화방제 기술은 살충제를 상온에서 극 초미립자 상태로 기화하는 기술로, 공간에 부유하면서 표면(분무, 연무, 훈증) 소독이 미치지 못하는 천장 내부나 장롱 내부, 인테리어 벽면 속에도 곳곳에 침투해 해충을 제어한다.

이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전자장비, 천, 종이, 인테리어, 가구 등에 잔류물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 분사해 해충을 박멸할 수 있다는 것으로, 방역 후 잔유물 청소 없이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동안 일반 음식점 및 가정에서도 요청이 많은 방역 서비스였다.

그린온은 G20서울정상회의 및 서울핵안보정상회의 공식 소독업체로 코엑스 정상 회의장을 성공적으로 방역소독했으며, 현재 대한항공, 진에어, 한국공항(KAS)에 기내 소독 및 항공기용 침구류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우수 발명품으로 선정된 스마트 '공간해충살균기'는 초음파기화방역을 접목한 제품으로 해충 방역과 살균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원예 하우스, 곡물창고, 다중이용시설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그린온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공간해충살균기 제품 양산화 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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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산단 염색단지 하수도 요금 타 공단 2배... 업계 “재산정 없으면 문 닫을 판”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가 하수도 요금을 산업 특성별로 고려하지 않은 채 일괄 인상시켜 관련 업계가 상당한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화산단 염색단지의 경우 타 도시 염색단지들에 비해 두배 가량 높은 하수도 비용을 지불하고 있어 재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지난 1991년 시화산단 남측에 15만평 규모 조성된 염색단지는 당시 60개사가 입주해 가동될 정도로 성업을 이루던 곳이다. 그러나 산업체계의 재편과 글로벌 시장 악화, 내수부진, 경쟁력 약화 등으로 현재는 25개사에 종업원 1,193명이 남아 어렵게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21일 시흥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물 사용량이 상당한 염색단지가 2025년부터 이뤄진 시흥시 상하수도 요금인상 등으로 고충이 더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인근 공단 염색단지들과 비교해도 하수도 비용이 상당히 비싸 “기업하기 좋은 시흥”이라는 슬로건이 무색하기까지 한 실정이다. 실제로 염색단지조합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안산 반월공단 염색단지의 경우 하수도 비용이 ㎥당 630원, 동두천 720원, 대구 680원 수준이지만 시화산단 염색단지는 1,310원으로 타 도시 공단에 2배 가량 비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