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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장축제’ 풍성

[시흥타임즈]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금순정, 공공위원장 김영구)는 지난 23일 정왕1동 두산아파트 테니스장에서 ‘2022년 정왕1동 사랑나눔 김장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동절기 대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정왕1동 유관단체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된 본 행사는 한국마사회 공모사업비 500만원 후원과 지난 10월 29일 평안골 축제 시『우리동네 복지나눔 바자회』에서 마련된 판매기금으로 추진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 약 400포기는 어려운 경제사정과 거동 불편으로 김장이 힘든 소외계층 170세대(1인당 5kg)에 전달했다. 특히 보관이 용이한 밀폐용기 김치통에 정성스럽게 담아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대상자의 복지 욕구를 확인하고 안전을 세심히 살피는 계기가 됐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민간 금순정, 공공 김영구)은 “쌀쌀한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정왕1동 유관단체가 힘을 모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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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