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배곧2청소년문화의집, 가족‧친구와 함께하는 ‘2022년 e스포츠데이’ 10일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이 주최하고, 배곧2 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22년 e스포츠데이』가 오는 12월 10일 오후 1시에 배곧2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다.

e-스포츠는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만큼 유망한 분야다.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시대적 흐름에 맞게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e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고, 또래·가족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자 e스포츠데이를 마련했다.

‘2022년 e스포츠데이’는 카트라이더(PC) 대회로 진행되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만 9세~24세 청소년은 또래 친구 또는 가족과 2인 1팀이 되어 ‘친구끼리 가족이랑’ 부분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전문 MC를 초빙하고 관전석을 별도로 마련해 현장에서 생중계를 보며 스포츠 응원에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전략을 세우고 승패를 나누면서 팀워크와 스포츠 정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빠르게 성장하는 e스포츠 산업과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e스포츠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e스포츠데이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e스포츠팀을 구성할 예정이며, 한국공학대학교 게임공학과의 자문과 협업을 통해 게임 프로그램 개발, 진로탐색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배곧2어울림센터 3층에 위치한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만 9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10시~21시, 토요일 10시~18시, 일요일 10시~17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련 문의사항은 031-497-0924로 전화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