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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식

[신년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도민 삶에 희망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 인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 드립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경기도는 도민의 삶에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경기도 경제와 사회를 더 역동적으로 만들겠습니다.
혁신산업 등 미래먹거리를 키우고, 
경기도의 경제영토를 넓히겠습니다.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힘든 분들을 먼저 보살피는 
상생과 포용의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더 고른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민생과 안전도 한층 더 두텁고 촘촘하게 챙기겠습니다.
경기도가 도민의 삶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습니다.

한 해 동안 만났던 수많은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바람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기회수도 경기’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해에도 늘 도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새해 경기도지사 김동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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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산단 염색단지 하수도 요금 타 공단 2배... 업계 “재산정 없으면 문 닫을 판”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가 하수도 요금을 산업 특성별로 고려하지 않은 채 일괄 인상시켜 관련 업계가 상당한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화산단 염색단지의 경우 타 도시 염색단지들에 비해 두배 가량 높은 하수도 비용을 지불하고 있어 재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지난 1991년 시화산단 남측에 15만평 규모 조성된 염색단지는 당시 60개사가 입주해 가동될 정도로 성업을 이루던 곳이다. 그러나 산업체계의 재편과 글로벌 시장 악화, 내수부진, 경쟁력 약화 등으로 현재는 25개사에 종업원 1,193명이 남아 어렵게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21일 시흥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물 사용량이 상당한 염색단지가 2025년부터 이뤄진 시흥시 상하수도 요금인상 등으로 고충이 더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인근 공단 염색단지들과 비교해도 하수도 비용이 상당히 비싸 “기업하기 좋은 시흥”이라는 슬로건이 무색하기까지 한 실정이다. 실제로 염색단지조합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안산 반월공단 염색단지의 경우 하수도 비용이 ㎥당 630원, 동두천 720원, 대구 680원 수준이지만 시화산단 염색단지는 1,310원으로 타 도시 공단에 2배 가량 비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