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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수질오염 신속 대응"… '10분 기동반'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그간 발생했던 수질오염사고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10분 기동반’을 운영해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서 기간제 근로자, 명예환경감시원, 마을기업 등으로 구성된 ‘10분 기동반’은 수질민원 및 사고 발생 시 즉시 출동해 오염물질 유출을 차단하는 등 초동방제 조치를 적극 실시한다. 이와 동시에 시흥시는 행위자 추적을 통해 사고 대응력을 강화한다.

‘10분 기동반’은 하천순찰조, 현장확인조, 방재대응조로 구성해 평상시에는 수질오염사고 취약지역을 찾아 주기적으로 하천을 순찰하는 데 힘쓴다. 민원발생 시 즉시 출동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발생상황에 따라 상황접수, 현장출동, 방재작업 및 사후조치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시는 10분 기동반을 구성하면서 부서 간 협조체계 구축 및 행동매뉴얼 개선을 통해 상황별 임무 및 역할을 구체화하는 등 수질오염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또, 실전 대비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적시에 작동하고 협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대응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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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페르토 앙상블,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연주 [시흥타임즈] 가장 사랑받고 존경받는 작곡가이자 후대 작곡가들에게도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작곡가 중 한 명인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공연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한다. 아페르토 앙상블은 오는 4월 15일 오후 4시 경기도 시흥시 소전미술관에서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 988을 연주한다. 원곡은 건반악기를 위해 작곡되었는데 작품이 큰 사랑을 받으며 현악 오케스트라, 재즈 트리오, 피아노 포핸즈, 기타 듀오, 하프 등등 수없이 많이 편곡되어 널리 연주되어지고 있다. 본 공연에서 아페르토 앙상블은 바이올린 거장이자 지휘자이며 편곡자인 드미트리 시트코베츠키에 의해 편곡된 바이올린과 비올라 그리고 첼로를 위한 현악3중주 편곡본을 연주한다. 첼리스트 심혜원이 예술감독으로 있는 아페르토 앙상블은 2017년에 설립되어 음악적인 주옥같은 작품들로 관중과 만나오고 있다. 심혜원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를 졸업, 트로씽엔 국립음대 첼로와 실내악 석사과정을 각각 졸업하였으며 마인쯔 국립음대에서 첼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파리 국립음악원 현대음악제,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 주관 <문화의 밤>, 서울시 주관 <문화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