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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맘 통합 서비스(One-Stop Service) 지원

[시흥타임즈]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진희)는 영아(만 0세~만 1세)와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 부담을 최소화하고, 영아의 전인적인 발달을 위한 아이맘 통합 서비스를 3월부터 신설해 추진 중이다. 

‘아이맘 통합 서비스’는 2023년 부모 급여가 신설됨에 따라 가정양육을 하는 만 0세에서 만 1세의 가정에게 부모-자녀 프로그램과 놀이체험 활동, 육아 고민에 대한 양육상담 및 놀이코칭까지 모두 갖춘 통합형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3, 4월중 60회 서비스 운영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순회활동(1코스 : 부모-자녀 프로그램 ▶2코스: 놀이체험실 ▶3코스 : 놀이코칭, 양육상담)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영아의 바람직한 성장과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 증진을 적극적으로 돕고자 한다.
  
신청 접수는 매월 25일(공휴일 제외) 아이맘카페 각 분소 홈페이지(정왕점, 은행점)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담당자는 “아이맘카페를 방문하는 부모와 자녀가 놀이에서 상담까지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양육 부담 해소와 부모-자녀 간 애착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031-431-5682(내선3)/www.shccic.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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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