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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살림 경기남부생협, 어려운 이웃 위해 사랑의 밑반찬 도시락 기탁

[시흥타임즈]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효진)는 지난 16일 한살림 경기남부생협 지부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유기농 밑반찬 도시락 10세트(10인분)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물가 상승으로 경기가 어려움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밑반찬과 도시락을 후원해 주신 한살림 경기남부생협 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도시락과 밑반찬은 식사 도움이 꼭 필요한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살림 경기남부생협 지부 현정원 담당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주변 이웃을 생각하며 유기농 도시락과 반찬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관내 주변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며 분기별로 밑반찬 도시락 지원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살림 조합은 생명농업을 바탕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운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노력, 절제된 소비, 자연과 조화를 이룬 생활문화를 통해 생명을 살리고 지구를 지키는 뜻깊은 생활 실천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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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은 파리 목숨 아니겠냐"…시흥시 한 아파트서 경비원 12명 전원 해고 [시흥타임즈=대표/우동완] 시흥시의 한 아파트에서 근무 중인 경비원 전원을 특별한 사유 없이 해고하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다. 1일 은행동 A아파트 경비원과 관리소, 시흥시 등에 따르면 1200여 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단지에는 총 12명의 경비원이 근무중이다. 그러나 해당 아파트측은 현재 근무하는 모든 경비원을 특별한 사유 없이 해고하고 새로운 경비원으로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경비원들 사이에선 전체 경비원을 해고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이 아파트에 근무하는 한 경비원은 “며칠 전 회사에서 갑자기 사표를 제출하라 했다” 면서 “일을 안 한 것도 아니고 잘못한 일도 없는데 전체를 해고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슨일이 있는지 잘 몰라도, 경비원은 파리 목숨 아니겠냐”고 개탄스러워했다. 지난 31일 해당 사안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아파트 관리소를 찾았지만, 관리소장 대행이라는 한 남성은 “해고가 아니라 교체다.” 면서 “언제든 필요하면 교체할 수 있다.”고 잘라 말했다. “그럼 누가 교체를 원하는가” 묻는 질문에 대해선 “누가 원하든 상관없다.” 면서 “취재를 하려면 공문을 보내라, 경찰을 불러라”라는 등 고압적 자세로 일관해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