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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식

김종배 도의원, ‘2023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 대상 수상’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더불어민주당, 시흥4) 위원장은 지난 30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 대상’시상식에서 광역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3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등 대한민국 다양한 부문에서 오랜 기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면서 사회에 덕망과 존경을 받으며 선한 영향력을 펼친 인물을 선정하여, 당해연도에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종배 위원장은 2018년 7월부터 경제노동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면서 경제·노동·건설교통 분야의 다양한 입법정책 제안 등을 수행하였고,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등에서 탁월한 활동을 수행하였다. 입법활동의 대표 조례인 「경기도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서는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최우수상의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특히 11대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도민의 각종 민원 등을 경청하고 최선의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노력하였으며 평소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경기도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위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방자치와 분권을 통해 도민들의 목소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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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IHP) 한국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해 6월 19일 시흥ㆍ안산ㆍ화성ㆍ한국수자원공사(K-water)로 구성된 시화호권정책협의회에서 제시한 제안이 토대가 됐다. 시흥시는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을 통해 세계 속의 시화호로 도약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제안하며, 기관 간 공동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후 약 7개월 만에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전문가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매년 진행되는 유네스코의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지정은 기후변화 및 부영양화로 인한 수ㆍ생태계 오염과 지구적 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태수문학적 관리법을 적용한 우수 하천(연안 유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기술 이전 기회를 도출하고, 해당 지역의 우수 사례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전문가평가단은 시화호 유역이 생태적, 환경적으로 우수하고 다양한 생물과 조류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점, 특히 시화호가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