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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누구나 알아야 할 '디지털성범죄예방교육' 참여자 모집

[시흥타임즈] 사단법인 시흥여성의전화가 2023년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누구나 알아야 할 <디지털성범죄예방교육> 사업을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교육은 총 4강의 강의와 1회 간담회로 진행되며 디지털 변화의 흐름과 성차별적 구조이해, 디지털성범죄관련 법,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특성, 예방과 실천으로 짜여져있다. 

여성의전화 관계자는 "4회 강의로 새로운 변화의 시도를 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를 통해서 시흥지역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원활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의 연대를 이끌어내기 위한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흥의 큰 변화를 위한 첫 발걸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시흥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 하거나 031-496-9390으로 문의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사단법인 시흥여성의전화는 차별과 폭력없는 사회를 위해 1997년 창립한 여성인권단체로 가정폭력,성폭력,데이트폭력,스토킹 등 여성폭력 피해자 심리지원, 무료법률상담, 수사법적 지원, 의료지 지원연계 등 여성폭력피해자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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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