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은 총 4강의 강의와 1회 간담회로 진행되며 디지털 변화의 흐름과 성차별적 구조이해, 디지털성범죄관련 법,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특성, 예방과 실천으로 짜여져있다.
여성의전화 관계자는 "4회 강의로 새로운 변화의 시도를 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를 통해서 시흥지역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원활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의 연대를 이끌어내기 위한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흥의 큰 변화를 위한 첫 발걸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시흥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 하거나 031-496-9390으로 문의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사단법인 시흥여성의전화는 차별과 폭력없는 사회를 위해 1997년 창립한 여성인권단체로 가정폭력,성폭력,데이트폭력,스토킹 등 여성폭력 피해자 심리지원, 무료법률상담, 수사법적 지원, 의료지 지원연계 등 여성폭력피해자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