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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누구나 알아야 할 '디지털성범죄예방교육' 참여자 모집

[시흥타임즈] 사단법인 시흥여성의전화가 2023년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누구나 알아야 할 <디지털성범죄예방교육> 사업을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교육은 총 4강의 강의와 1회 간담회로 진행되며 디지털 변화의 흐름과 성차별적 구조이해, 디지털성범죄관련 법,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특성, 예방과 실천으로 짜여져있다. 

여성의전화 관계자는 "4회 강의로 새로운 변화의 시도를 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를 통해서 시흥지역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원활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의 연대를 이끌어내기 위한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흥의 큰 변화를 위한 첫 발걸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시흥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 하거나 031-496-9390으로 문의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사단법인 시흥여성의전화는 차별과 폭력없는 사회를 위해 1997년 창립한 여성인권단체로 가정폭력,성폭력,데이트폭력,스토킹 등 여성폭력 피해자 심리지원, 무료법률상담, 수사법적 지원, 의료지 지원연계 등 여성폭력피해자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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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