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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곳곳에 재미가 있다

도일시장과 모랫골마을 주민주도 사업 추진 활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주민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마을의 환경을 변화시키고 지속성을 강화하는 시흥시 모랫골마을과 도일시장맞춤형정비사업이 꾸준하게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주민계획가의 구성 및 운영, 주민계획가 주도의 계획과 실천을 통해 마을회관(도일아지타트, 마을허브센터)을 리모델링해 주민의 거점시설로 사용하고 있고, 마을을 밝게 하기 위해 가로등 보수 및 CCTV 등을 확충하여 주민의 안전도 세심하게 챙겨왔다. 더불어 마을의 경관의 개선과 부족한 소공원 등을 조성해 밝고 걷기좋은 거리 조성과 마을의 휴식처 확보를 하여 주민들의 편익을 크게 증진했다.

 

올해에는 부족한 기반시설의 지속적 개선과 더불어 마을공동체의 지속성을 집중적으로 주민계획가와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모랫골마을의 경우 모랫골마을허브센터에서 모랫골마을 너나들이 마을대학을 진행하게 되고, 도일시장의 경우는 도일시장의 경우 도일시장아지타트에서 도일시장 생활문화교실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해규 도시정비과장은 이번 마을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의 환경변화와 함께, 주민결속력 강화를 통해 주민들이 강사가 되어 마을주민에게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모랫골마을과 도일시장이 주민들이 살기좋은 마을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행정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모랫골마을과 도일시장맞춤형정비사업은 2017년까지 사업이 진행되며, 사업종료후 주민역량을 바탕으로 한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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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 중국 길림시 방문· 동북아 국제회의 참석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길림시를 공식 방문해, 동북아 지방정부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 간 실질적 교류 확대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2013년부터 이어온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관계에 따른 길림시의 공식 초청으로 마련된 것으로, 임병택 시장을 단장으로 총 5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한다. 대표단은 25일 길림시와의 시장 간 상견례와 환영 오찬, 행정서비스센터 시찰, 송화강 경제 체험 등을 통해 도시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일정 중에는 8월 26일 장춘에서 열리는 ‘제4회 동북아시아지방협력원탁회의’와 8월 27일 열리는 ‘제15회 동북아시아박람회’에 함께 참석해, 동북아 6개국(한국ㆍ중국ㆍ일본ㆍ러시아ㆍ몽골 등) 지방정부 대표들과 함께 정책 협의ㆍ경제 교류ㆍ문화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지역 경제와 산업의 국제적 교류를 촉진할 네트워킹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길림시 방문을 통해 동북아 주요 도시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시흥시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제·문화·교육·청소년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모색해 장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