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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2016 어린이 모의의회 개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5일 시흥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군자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 어린이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어린이 모의의회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직접 시의원 및 시청 관계자의 역할을 맡아 민주적이며 합리적인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해 봄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의회의 기능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실제 의회 회의 진행방식에 맞춰 개회식에 이어 본회의에 상정된 스마트폰 중독 예방 조례안등의 안건을 처리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와 관련하여 윤태학 시흥시의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 모의의회를 통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시흥시의회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의회는 항상 시민들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어린이 모의의회는 ‘2016 시흥창의체험학교를 통해 일괄 접수를 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상반기에 총 12차례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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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