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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시흥시1%복지재단에 마스크 5만장 기부

[시흥타임즈]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조성기)이 지난 25일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시흥시1%복지재단(대표 성낙헌)에 황사보건마스크 5만장을 후원했다.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조성기 회장, ㈜삼흥컴퍼니 장석배 대표,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 등 약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흥컴퍼니의 주력제품인 황사보건마스크 5만장을 전달했다.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조성기 회장은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는 시흥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후원물품이 필요한 이웃과 기관에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후원연계기관으로 참여한 시흥산업진흥원의 유병욱 원장은 “앞으로도 진흥원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경제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시흥시 관내 의료시설, 공공기관 및 소상공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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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전국 청소년 모의유엔’서 국제 수질 개선 협력 방안 논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주최한 ‘2024년 제8회 시흥 전국 청소년 모의유엔(MUN)’이 지난 8월 29일에서 31일까지 거북섬 및 시화호 일원에서 사흘간 진행됐다. 이번 모의유엔 대회는 2017년에 시작된 이후, 청소년들에게 국제회의와 외교 협상 과정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온 시흥시의 주요 국제 교류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화호 성공 사례를 통한 국제 수질 개선 협력 방안’이라는 의제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전국의 중학생 55명을 지난 7~8월에 걸쳐 모집했다. 대회 전, 참가 학생들은 시흥 에코센터를 방문해 환경오염 문제와 정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시흥시가 환경 오염 문제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느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후 대회는 거북섬 웨이브엠 이스트호텔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각국의 대사 역할을 자신이 맡은 국가의 상황을 대변하며 열정적으로 토론에 임했다. 모의유엔 회의에서는 국제 사회의 수질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협력과 경쟁을 통해 문제해결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사전에 준비한 국제 협상 및 발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