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장애인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수꽃다리에서는 지난 7월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통합예술심리 프로그램이 1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시흥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중등장애인들의 심리적 갈등 해소와 자존감 및 자기표현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두 가지 이상) 매체를 활용하여 새로운 관점에서 장애인들의 정서적 지지와 공감을 통해 희망을 고취시키고, 긍정적 자아의 힘을 갖게 하는 심리치료의 한 방법으로 표현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장애인과 심리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