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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시민과 함께하는 대야·신천권 추석맞이 대청소 진행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6일 대야ㆍ신천권 일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대청소’에 힘을 모았다. 

이번 대청소 활동에는 갑 지역구 국ㆍ도ㆍ시의원, 대야ㆍ신천동 관계 단체(대야동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다다 마을기업, 지역 상인회 및 시 직원 등 총 200여 명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이날 대청소는 로데오거리ㆍ댓골거리 상인회를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 ‘내 집(상가) 앞 스스로 가꾸기’를 추진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인식을 높이고,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청소 참가자들은 권역별로 대야미관광장(대야동 528-2), 신천역 광장(신천동 767)에서 결의를 다지고, 12개 조로 나눠 움직였다. 대야동 원도심 일원과 삼미시장, 로데오거리 일원 등 대야ㆍ신천권 곳곳에서 불법투기 폐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아울러, 관내 예찰 활동을 진행해 시민 불편 사항을 공유하고 점검함으로써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는 데 힘을 쏟았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대야, 신천동 조성을 위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과 직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항상 깨끗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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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코센터, 수도권 유일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 지정 [시흥타임즈] 시흥에코센터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지정하는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정을 통해 시흥시는 환경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환경교육프로그램의 기획ㆍ진행ㆍ분석ㆍ평가를 수행하는 국가 전문자격인 환경교육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2025년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새롭게 지정된 곳은 시흥에코센터와 경상남도환경재단 등 총 2개 기관이며, 지정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이다. 기존 지정 운영기관 1곳(광덕산환경교육센터)을 포함해 내년부터 전국에서 총 3개 기관에서 2급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시흥에코센터는 이미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다년간 기초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해 왔다. 이번 2급 신규 지정을 계기로 2026년부터 2ㆍ3급 교육과정을 병행 운영하며, 한층 체계적인 단계별 전문 인력 양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시흥시의 환경교육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