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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역사 알고 싶어 중국으로…”

한국청소년연맹, 시흥시 주최 청소년 우리역사 바로알기 나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에서 주관하는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역사탐방단7일부터 45일간 우리역사 바로알기라는 테마를 가지고 중국으로 답사일정을 떠난다.

 

답사단은 연초에 선발된 역사에 관심이 많은 시흥지역 청소년 중·고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전하고 짜임새 있는 답사 진행을 위해 대학생 멘토들이 함께 동행한다. 더불어 관내 어려운 가정 청소년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참가 청소년들이 이번 답사를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갖도록 한다.

 

답사 일정은 동북3성 지역 중 요녕성과 길림성 지역의 옛 고구려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유적지 답사와 북경지역 역사문화탐방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흥시와 국제교류 우호도시인 길림시를 방문해 중국 청소년들과의 다양한 체험과 상호교류 활동을 진행해 더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시간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흥지역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더 많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다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흥꿈나무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흥꿈나무 역사탐방단은 416일부터 723일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공유식 교수의 탐방국인 중국 이해 및 올바른 역사관에 대한 이론교육과 역사 테마의 다양한 자기주도형 참여교육, 팀 미션 활동 등 현지 답사를 떠나기 전에 총 8회에 걸친 체계적인 사전교육을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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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