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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있는 책, 도서관에 기증해주세요”

시흥시 중앙도서관, 10월까지 도서기증 캠페인 실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집에서 잠자고 있는 좋은 책들을 수집하기 위해 올해 8월부터 10월말까지 한시적으로 도서기증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도서기증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책은 관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의 장서로 활용하거나 책을 필요로 하는 학교 및 단체 등에 재기증 하고, 올해 10월말 예정인 책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에서는 기증도서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출판된 지 3년 이상 경과한 도서나 상태가 불량한 도서는 기증을 제한하며, 822일부터 진행되는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기간에도 사전 연락 후 방문기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기증캠페인을 통해 관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장서 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되며, 책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도서관이 공동체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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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