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화병원은 지난 27일 시흥시 사회복지법인 송암동산과 함께 'COOL summer camp' 사회공헌활동에 진행해 시화병원 임직원, 자원봉사자, 원생들을 포함한 50여명과 일산 원마운틴 워터파크에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캠페인은 시화병원 임직원들의 직원풀뿌리기금에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불후이웃에게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시흥시 관내의 복지관, 사회복지법인등 지원 계층을 선정한 후 지급한다.
이번에 직원풀뿌리기금에서는 송암동산의 원생들에게 'COOL summer camp'를 지원했다. 병원 측은 "아이들이 워터파크를 가보는 것이 소원이고, 폭염에 시달린 만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프는 서울대 SMBA 9기 행정대학원 동기들의 참여로, 각 조별 멘토링으로 인해 유대감 향상과 향후 원생들에 진로 결정에 큰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송암동산 측은 "이번 여름 꼭 가고 싶던 워터파크를 선물로 받게 돼 아이들도 매우 기뻐한다."고 밝혔다.
시화병원 대외협력과 김미경 과장은 "지역사회의 저소득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