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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12월에 꼭 봐야 할 낭만오페라 '오 헨리의 겨울'

부천아트센터, 티켓링크, 예스24를 통해 예매

[시흥타임즈] 두비아뮤직컨설팅이 낭만오페라 <오 헨리의 겨울>을 오는 12월 15일과 16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총3회 연속으로 선보인다.  
   
낭만오페라 <오 헨리의 겨울>은 2021년 경기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에 선정, 제작되었으며 2022년 시흥시 솔내아트센터에서 초연됐다. 

<오 헨리의 겨울>은 한국인이 사랑한 단편소설 ‘마지막 잎새’의 작가 오헨리의 작품 중 겨울을 배경으로 한 세 작품 (마녀의 빵, 경찰관과 찬송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엮은 옴니버스 공연이다. 

일상의 사건에 유쾌함과 반전이 있는 로맨틱 코미디, 그러면서도 인생과 진실된 사랑이야기로 크리스마스 시즌 연인과 가족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감각적인 연출가 임선경은 아날로그 감성을 깨우는 효과음과 대사를 적절히 배치한 각색과 눈에 그려지는 듯한 폴리아트(아날로그방식으로 효과음을 구현하는 것)로 작품의 섬세함을 더했다. 

작품의 작곡은 민유리, 정보형, 정다정이, 출연자는 한진만, 장철준, 이지환, 조철희, 김지현, 양시내, 황정윤 이다. 

화려한 무대장치와 조명에 치중한 대형오페라에 대비해 본질인 음악에 치중하는 들리는 오페라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된 이 공연의 음원은 2022년 송암점자도서관에 기증한 바있다. 
      
두비아뮤직컨설팅 박경애 대표는 “낭만오페라 <오 헨리의 겨울>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찾아오는 이 겨울에 손을 내미는 손난로와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예매는 부천아트센터와 티켓링크, 예스24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단체할인30%(20인이상예매시), 가족할인20%(3인이상 예매시), 연인할인15%(2인예매시)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두비아 뮤직컨설팅 050 7880 0220 /  부천아트센터 153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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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시민소통위원회 3차 간담회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16일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에서 시민과 공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민소통위원회 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소통위원회는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공사 주요 사업에 반영하는 데 핵심적인 기능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개관한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에서 개최되었다. 참석자들은 해양동물 전시시설과 교육공간 등을 함께 둘러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공사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에 대해 공유하였으며, 관광사업 관련 시민 의견도 청취하였다. 또한 사업장 시설 및 프로그램 개선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도 함께 나눴다. 특히 시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공사 예산에 반영하는 ‘시민제안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건의 사업에 대해 심의가 이뤄졌다. 향후 시민제안예산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실제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에서는 시민위원의 공사에 대한 질의에 임직원이 직접 답변하면서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며 그 의미를 더했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는 공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