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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법인택시 3사 간담회서 택시업계 고충 ‘귀 쫑긋’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0일 시흥을 대표하는 법인 택시 3사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택시업계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들은 최근 현대자동차의 LF 쏘나타 택시 단종 결정 이후 발생하는 문제점과 관련해 “택시 수급이 어려워져 회사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시흥시 택시의 기본 차령(차의 나이) 연장을 해야 한다”라고 건의했다.

또한,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개발제한구역 내 공동차고지 설치, 택시 총량제 재산정에 따른 감차 추진, 불법 콜택시 단속 등을 건의했다. 경기 불황과 수익구조 악화 등으로 택시 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충 사항을 전달하고, 시의 택시 업계에 관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택시업계의 고충에 공감한다. 어려움에 놓인 택시업계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특별히 관심을 두고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택시업계와 택시 산업의 발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개선해 택시업계의 고충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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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