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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23~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 추진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늘 11월 30일 시흥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20개 동 및 자연재난 대응 관계부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자연재난 대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대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장비 보유 및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동별 결빙취약구간을 공유하며 선제적 제설방안을 구체화했다. 제설작업 시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이슈가 되는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이번 겨울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흥시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 사전대비 추진, 자체 비상대응계획 수립 및 비상근무자 편성을 완료하고, 제설장비 및 제설제를 추가구매하는 등 재난 발생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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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그랑프리동요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시흥타임즈] 사단법인 한국동요문화협회(회장 김애경)가 지난 20, 서울주택도시공사 대강당에서 ‘2025 그랑프리동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 열린 주요 동요부르기대회와 창작동요제 대상 수상팀들이 한자리에 모인 연말 결산 무대로, 국내 최대 규모의 동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동요부르기대회 10곳과 창작동요제 13곳에서 대상을 수상한 총 23개 팀이 출연했다. 무대에 오른 어린이들은 경쟁을 넘어 각자의 개성과 색깔이 담긴 노래로 관객과 소통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고, 공연이 이어질 때마다 객석에서는 미래 세대를 향한 따뜻한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다. 이날 무대에 울려 퍼진 노래들은 어린이들이 스스로를 믿고 꾸준히 노력해 온 시간의 결실이었다. 한 곡 한 곡에는 햇살 같은 위로와 별빛처럼 반짝이는 희망이 담겨, 공연장을 찾은 500여 명의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안겼다. 행사장에는 동요계와 교육계 인사, 동요 관련 단체 대표들도 함께 자리해 어린이들의 무대를 응원했다. 그랑프리 무대에 선 어린이들은 “크리스마스 선물보다 더 기쁘다”고 말하며, 여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