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1.7℃
  • 맑음서울 0.1℃
  • 맑음대전 -0.1℃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2.4℃
  • 맑음광주 1.1℃
  • 맑음부산 4.0℃
  • 맑음고창 -0.1℃
  • 맑음제주 4.7℃
  • 맑음강화 -1.7℃
  • 맑음보은 -0.7℃
  • 구름많음금산 0.0℃
  • 맑음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1.9℃
  • 맑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흥시 최우수 지자체 선정

사업비 1억 5천만 원 확보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ㆍ군 평가에서 시흥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매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감축에 대한 다양한 시책과 성과를 평가한다. 

올해는 시ㆍ군별 특수시책, 우수사례 정성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정량 부문 4개 평가시책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시흥시는 4개 평가시책 분야 14개 지표의 정량평가와 외부 전문가, 시ㆍ군 공무원이 참여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정성평가를 합산한 결과, 인구수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가 참가한 B그룹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년간 깨끗한 도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한 ‘행복홀씨 입양사업’, ‘도로 관찰제’ 운영을 비롯해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하고 재활용률을 높일 뿐 아니라, 불법행위를 예방하는 단속과 홍보를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흥시의 이번 성과는 더욱 값지다. 지난해 하위권이었던 시는 LG화학,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폐합성수지 원료 지원을 통한 민관 협력 재활용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고, 폐합성수지 재가공으로 제품을 제작했다. 또, 공공기관의 재활용품 구매를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올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값진 결실을 이뤄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 대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시흥시가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한층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원순환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은계 아란트리 작은도서관, '다양한 문화 혜택 제공' [시흥타임즈] 시흥시 은계지구에 자리한 아란트리 작은도서관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하고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LH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에 2년차로 선정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받는 문화 프로그램비는 작은 도서관이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중요한 문화 허브로 자리 잡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아란트리 작은도서관은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동안 도서관을 찾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도서관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유아 및 아동을 위한 영어놀이터, 그림책 수업, 접시 만들기, 쿠키집 만들기 등 여러 활동이 포함되어 있으며 성인 대상의 독서모임, 캘리그라피, 수채화, 가죽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재능기부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주민들과 나누고 배우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도서관 홍보 및 독서 관심 증진을 위해 릴레이 어린이 북큐레이터, 독서기록장 쓰기, 그림책 원화 전시, 북큐레이션, 전통놀이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