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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 "잘했다"… 지방 공공외교 ‘최우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추진 중인 청소년국제교류 사업 ‘시스터스쿨 프로젝트’가 외교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자체 부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시흥시 특화정책인 ‘시스터스쿨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세계로, 해외학교와 관내 학교 간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공동체 울타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매년 300여 명이 넘는 다양한 청소년들이 해외와 시흥시를 오가며 양방향 상호 문화주의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외교부 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외국-관내 학교가 자매, 형제가 된다’라는 의미로 진행되는 ‘시스터스쿨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교류 참여를 원하는 학교 간 해외네트워크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재정적, 행정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 활동의 기회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로써,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역할로 자리하는 탄탄한 민ㆍ관ㆍ학 협치 기반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지속적, 보편적 국제활동’이라는 의미 있는 가치와 교훈을 확산시키며, 시흥을 넘어 대한민국에 대한 우호적 정서와 친근감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지방분권화 시대에 맞춰 자매우호 도시인 중국 덕주시, 일본 하치오지시, 미국 로체스터시를 비롯해 베트남 빈증성 투저우못시와 우호 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잇고 있다. 시는 청소년 국제교류가 전국 지자체 최고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방 공공외교 부문의 우수사례를 꾸준히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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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현 LH4단지 작은도서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랑 듬뿍' [시흥타임즈] 지난 2020년 6월 개관한 시흥장현 LH4단지 작은도서관이 여러 활동을 경험하는 커뮤니티 장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입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다. 시흥장현LH4단지 작은도서관은 올해 LH가 주최하고,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LH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에 2년차로 선정되어, 도서관 운영과 관련한 예산을 지원 받게 되면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쓱싹쓱싹, 동심으로 돌아가 나만의 작품을 그려요” (연필드로잉 프로그램) 2024년도 8-9월에 전문 강사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연필 드로잉 프로그램’은 LH와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의 지원을 통해 작은도서관 정규 문화프로그램으로 11-12월에도 편성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이 있었다. 또 11월 21일 ‘독서원예테라피’가 진행되었고, 12월 3일 ‘시흥 꽃블리 봉사단’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예활동이 진행되기도 했다. ▲“독서원예테라피”(왼쪽)/“시흥꽃블리 봉사단 원예활동”(오른쪽) 아울러 12월 4일과 11일에는 작은도서관 CM의 재능기부로 ‘명언 키링 만들기’, 12월 16일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비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