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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시의회, 시집행부,어린이집 간담회 녹취 일부

관련기사 간담회 녹취 일부 정리

김시장: 오해가 있거나 이해부족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만나서 얘기 하는 게 상식이라 생각한다. 현충일 날 장의원님 뵙고 말씀 듣는 중에 공무원들이 어린이집에 대해서 보복성 행정을 하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놀랬다. 무슨 소리냐고 국과장에게 물어봤더니 모두 의아해했다. 

장재철: 예산집행과정에서 어린이집에 여러 가지 요구사항 있었지 않냐... 부서는 충분히 갑질 할 수 있는 여건 되지 않나.

김시장: 충분히 확인 했는데  그런 일 없다.
시에서 하는 지도점검은 자체 9건, 민원발생 9건이고 나머지 201건은 전부 보건복지부나 경기도에서 한 것이다. 시가 자체적으로 한 것은...

장재철: 그럼 그 부분에 대해서 더 이상의 행정이 가해지면 더 이상 묵과 하지 않겠다. 지금까지 정상적인 행정 그 외에 것이 있으면 부서 가만두지 않겠다.  

다음 선거에서 누가 살아 돌아오면 가만두지 않겠다. 오늘 설명 듣자고 온 것 아니다. 

홍원상: 갑이라고 을에 갑질하면 내가 다음 선거에 살아 돌아 오면 가만 두지 않겠다. 어디 원장들에게 입장을 설명하라고 하냐...무슨 입장 표명을 하라고 하냐.

김시장:  이 사태에 대해 어린이집에서 의회 정상화를 위해서 입장을 밝혀 달라는 게 뭐 어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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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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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출범 '본격화'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16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327회 임시회’에서 기존 ‘시흥시청소년재단’을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확대 개편하는 일괄 개정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통합재단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시흥시청소년재단의 기능이 청년영역까지 점진적으로 확대되며, 시흥시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연속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개정안에는 의원 수정 발의를 반영해 생애주기 흐름에 기반한 재단 명칭 변경과 청년공간의 유휴시간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공공성 강화를 위해, 이용 대상을 청년에서 “지역주민”까지 확대하는 내용도 함께 담겼다.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출범으로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어지는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책적 단절을 해소하고, 기존 청소년재단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기에 발생한 문제가 청년기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청소년기의 사회참여 및 진로 준비를 강화해 청년 문제에 대한 선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희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재단 개편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의 다양한 정책 수요를 반영해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