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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은계행복건강센터, ‘우리 아이 행복 쑥쑥 운동 교실’ 참가자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보건소 은계행복건강센터는 오는 10월부터 13~19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행복 쑥쑥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체육지도사 1급 강사를 초빙해 걷기 시작하는 시기인 13~19개월 영유아와 부모가 다양한 신체활동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건강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9월 10일부터 29일까지 시흥시교육캠퍼스 ‘쏙(SSOC)’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교육은 2개 반(A반_10월 2일~11월 27일, B반_10월 11일~ 11월 29일)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오프라인 학습창에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정서 안정에 이바지하며 부모에게는 또래 가정과의 만남을 통해 육아 정보를 나눌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교육 관련 문의는 은계행복건강센터 (031-310-272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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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시화호의 경험, 오키나와 청소년들과 공유하다 [시흥타임즈=이예로 수습기자] 시흥·안산·화성 청소년들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으로 배우고 돌아왔다.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고 K-water가 후원한 ‘2025 시화호 청소년 환경국제교류’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개 도시의 청소년 10명이 참여해 멸종위기종 보전, 람사르 습지 관리, 현지 학교와의 교류 등 현장 중심의 국제 환경교육을 경험했다. 시화호의 회복 사례를 소개하고, 해외 청소년들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청소년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오키나와 남부의 람사르협약 등록지인 ‘만코습지센터’였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만코습지는 홍수 조절과 생태복원을 동시에 추진해온 대표적 도시형 생태공간으로, 철새 도래지이자 지역 주민들의 환경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습지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기후위기 시대의 완충지대”라고 설명하며 물순환·수질정화 시스템, 생태보전 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곳의 생물과 지형을 관찰하며 시화호와 닮은 생태적 특징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일정은 야다(屋田) 소학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