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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거북섬 가을 축제 ‘그린 페스타’ 12일 열려

[시흥타임즈] 시흥시(임병택 시장)는 10월 12일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일원에서 사계절 축제 중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제1회 거북섬 그린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의 친환경적인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축제의 슬로건은 ‘시화호 30주년 예술로 향유하다’로, 시화호를 예술로 누릴 수 있도록 고품격 프로그램이 마련된 것이 축제의 핵심이다.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서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가수 마야, 김시원, 아리아 등이 출연하는 ‘낭만 콘서트’가 열리고, 마리나 일원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가족형 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시화호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그림으로 남겨보는 ‘시화 일러스트’, 시화호 30주년 로고를 얼굴에 그려보는 ‘페이스페인팅’, 생태와 환경을 보전하는 가치와 의미를 담은 ‘거리예술’ 프로그램이 입체적으로 열려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거북섬 그린 페스타는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지역적 특색과 정체성을 살리며 시화호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준비했다. 시흥시민과 수도권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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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광역교통시설부담금 평가 ‘도내 1위’… 4년 연속 수상 기록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5년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0만 원, 개인 표창도 함께 받았다. 이번 평가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조례」에 따라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관리, 체납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을 기준으로 2024년도 운영실적을 평가했다. 시흥시는 징수율 제고, 체계적인 체납 관리, 조직 내 관심도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속적인 업무 개선과 내부 교육, 정보시스템 활용 등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시흥시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2021년 장려상, 2022년 최우수상, 2024년 장려상에 이어 4회째 수상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박숙자 시흥시 교통행정과장은 “징수와 체납 관리 등에서의 꾸준한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행정을 통해 시의 교통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대규모 개발사업 시행자가 인근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납부하는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