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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산업진흥원, 제2회 시흥시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세미나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 이하 진흥원)이 지난 15일 시흥비즈니스센터 10층에서 시흥시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 전략을 주제로 개최한 ‘제2회 시흥시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공학대학교 황수성 총장, 시흥시의회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 서울대학교 정진현 교수, 경기산학융합원 김응태 원장,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조성기 회장,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김진대 회장을 비롯하여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의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더스템뱅크 박재철 대표는 ‘소부장을 중심으로 본 바이오헬스산업의 구조’를 주제로 바이오헬스산업의 밸류체인을 중심으로 바이오소부장의 분야와 각 분야의 국내·외 기업의 업종 전환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한국백신 구봉성 CTO는 ‘바이오산업 중심으로 본 소부장의 필요조건’을 주제로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의 원리 및 특성, 국내외 소부장 대표 기업 소개  및 국내 바이오 소부장산업의 규제와 한계에 대해 지적했다. 

발제 이후 주제토론에는 발제자를 비롯하여 시흥시 함은정 미래전략담당관, KTR 조진식 바이오센터장, 한국공학대학교 신흥섭 교수가 주제발표를 기반으로 유망한 바이오 소부장 분야와 국내 바이오 소부장 산업의 인력 부재 및 수요 기업 매칭 부재 등에 대한 한계에 대한 해결 방안 및 시흥시 바이오 소부장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은 “시흥시의 바이오 소부장 육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산·학·연·관의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시흥시 바이오 소부장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지막 회차인‘제3회 시흥시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세미나’는 오는 11월 중 개최 예정이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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