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9℃
  • 맑음강릉 5.8℃
  • 맑음서울 2.6℃
  • 구름많음대전 4.7℃
  • 구름많음대구 6.5℃
  • 맑음울산 7.5℃
  • 광주 3.6℃
  • 구름조금부산 8.3℃
  • 구름많음고창 4.2℃
  • 흐림제주 10.3℃
  • 구름조금강화 2.3℃
  • 구름조금보은 3.9℃
  • 흐림금산 4.3℃
  • 구름많음강진군 9.3℃
  • 구름조금경주시 6.8℃
  • 구름많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화호청소년환경감시단’ 올해 활동 마무리 ‘안녕 시화호’

[시흥타임즈]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병택, 대표이사 이덕희)은 시화호30주년을 기념해 운영한 ‘시화호청소년환경감시단’ 사업을 마무리하며 지난 16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연간활동보고회「안녕, 시화호」를 진행했다.

시화호청소년환경감시단은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시흥시청소년재단 남부권역 5개 청소년수련시설(꾸미·월곶·배곧1·배곧2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연합 운영했다. 

▲시화호 조류모니터링(정왕청소년문화의집) ▲시화호 연계하천 수질모니터링(꾸미청소년문화의집) ▲월곶포구 모니터링(월곶청소년문화의집) ▲배곧천지킴이(배곧1청소년문화의집) ▲환경정보 공유 어플리케이션 개발(배곧2청소년문화의집) 등 각 기관이 위치한 지역적 특색과 기관 특성화활동을 연결해 활동하였다.

특히 이중 꾸미청소년문화의집 수질모니터링단 ‘달리’는 지난 3년간 활동의 성과로 2024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 활동보고회에서는 각 기관에서 진행한 환경감시활동의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감시단원 표창과 수료증을 수여했다. 2024년 활동을 점검하고 2025년 활동을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시화호청소년환경감시단 ‘지킴이’(배곧1청소년문화의집)의 송유근 단원은 “시화호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배우고 시화호와 연결된 우리지역의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이 재밌고 뿌듯했으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이덕희 대표이사는 “시화호 30주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주도하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갔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시화호뿐만 아니라 시흥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운영될 환경감시단 활동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의 시화호30주년 관련 사업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정왕청소년문화의집(031-319-131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제4회 인권문화제로 인권 의미 되새겨 [시흥타임즈]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차별이 사라지는 곳 ‘우리의 거리’를 주제로 진행한 ‘인권문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1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인권문화제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인권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복지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더불어 전시회, 인권 선언, 장애 당사자 발표, 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미소 신협과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04년 6월에 복지관 개관 이후 20년간의 발자취와 성과를 돌아보는 ‘20년 동안 우리가 걸어온 길’ 영상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일상 속 이동권 문제를 제기한 영상이 인권 선언으로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부에서는 장애 당사자가 직접 발표에 나서며 다양한 주제를 공유해 관객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장애 이동 편의 실태조사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무장애 환경의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