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는 입주자대표회의, 한아름 봉사단(아파트 內 공동체활성화단체), 수자인 경로당, 은행동 41, 42통장 등 입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철쭉, 맥문동 등 총 3,270주를 심었다.
한아름 봉사단 회장은 "매달 아파트 주변 내·외부의 환경 정화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 좀 더 특별한 환경정화 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입주민의 나무심기 행사를 소식을 접한 조경업체 '산해'에서는 행사 전 철쭉 심는 법, 재식 후 땅 속 깊이 물 주는 법 등 식재 노하우를 입주민에게 알려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입주자대표 정태훈 회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생활 속 실천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지 내의 조경을 입주민 손으로 직접 심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한양수자인 아파트는 최근 시공사인 'BS한양'과 5년차 하자보수합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이뤄내어 문주 조명 개선공사를 완료, 은계지구를 화려하게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