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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장곡동, 위기가구 지원 민관 협력 간담회 열어

[시흥타임즈] 시흥시 장곡동(동장 도영찬)은 지난 4월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공공임대아파트(LH 17, 18, 19, 23단지)와 서비스 제공기관(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온케어)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상시 발굴 체계 운영 현황과 함께 ‘똑똑 방문단’, ‘똑똑 세탁소’ 등 장곡동 복지 특화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23년 11월부터 현재까지, 공공임대아파트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 동 맞춤형 복지팀은 주 1회 모니터링을 통해 총 182건의 위기가구를 지원해 왔다. 이들 가구는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사회적 관계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 의료 지원, 이불 세탁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서비스의 효과성도 높이고 있다.

공공임대아파트 관리소장은 “민관 협력 업무 체결 이후, 단순 정보 공유를 넘어 실질적인 파트너십의 관계로 발전했다. 악취, 수도 누수 세대 등 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해결되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민관 협력 협약 이후, 기관 간 사업을 공유하며 중복되거나 소외되는 부분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긴밀한 모니터링 체계가 활성화되면서 ‘똑똑 세탁소’,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발전적인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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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싱크홀 불안감 해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반침하(이하, 싱크홀) 사고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17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이성주식회사와 싱크홀 예방 및 안전한 지하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적으로 싱크홀이 발생하고 시흥시 관내에서 진행 중인 지하철공사(신안산선, 월판선)와 도시개발로 인해 증가하는 싱크홀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기술적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지하 공간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이성주식회사와 5월부터 정왕동 시화공단 주간선도로와 2026년 노후 상수관로 교체 공사 대상지에서 지반탐사를 시작한다. 특히 시는 장마철 전까지 안전한 지하 공간 관리를 위한 준비 작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고, 향후에는 시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과 성현모 이성주식회사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시흥시 내 주요 기반 시설과 도로에 대한 지반 안전진단과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협력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성현모 이성주식회사 대표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흥시의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