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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새우개 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새우개지구(438필지ㆍ9만 6,376㎡)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 제작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방식으로 정비하는 국책사업으로, 실제 이용 현황과 불일치하는 토지 경계를 바로잡고 지적도면의 정확성을 높여 분쟁을 예방하며, 토지의 활용 가치를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지적 재조사 사업 대상은 ▲새우개지구 ▲광석지구 등 2곳이며, 이 중 새우개지구는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된 사업지구다. 총 438필지, 9만 6,376㎡ 규모이며, 경기도 고시를 통해 사업이 확정되면서 관련 절차가 본격화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실시계획 수립에 대한 공람 및 공고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사전 절차를 진행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면적 기준 3분의 2 이상 동의를 확보함으로써 지적 재조사 요건을 충족시켰다.

앞으로 시는 내년 6월까지 ▲토지 현황조사 및 지적 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및 이의신청 ▲경계 확정 및 경계점 표지 설치 ▲사업 완료 공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을 진행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이현미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가 지적재조사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라며 “정확하고 투명한 지적정보 체계 구축을 위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석지구(98필지ㆍ7만 7,718㎡ 규모)는 ‘2025년 제1회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5월 경기도 고시를 통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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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