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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다문화·외국인 주민협의체 ‘시사우’ 2026년 첫 정기회의 열어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지난 1월 24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2026년 시흥시 다문화ㆍ외국인 주민협의체 ‘시흥에 사는 우리들(이하, 시사우)’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시는 다문화ㆍ외국인 주민의 시정 참여 확대와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를 위해 주민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올해 협의체 활동의 방향과 운영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시사우 주민협의체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이주배경주민의 생활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생활 밀착형 시정 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견을 적극 제시하며, 이주배경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협의체 운영의 취지를 살린 논의를 이어갔다.

시는 주민협의체의 역할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민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과 소통ㆍ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위원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협의체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하는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과 기초생활 질서 캠페인, 전문가와 함께하는 포럼과 토론의 장을 마련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 발굴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구역 주차 질서 안내,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 등 생활과 밀접한 시정 정보를 공유해 지역 내 이주배경주민들이 다양한 행정ㆍ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시사우 주민협의체는 지난 2021년 5월 구성돼 「시흥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법무부 외국인정책협의회 회의에 3건의 정책 안건을 제안해 일부 수용 및 수정 수용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현재는 7개국 출신 12명의 위원이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다문화ㆍ외국인 주민협의체는 이주배경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주민 중심의 협의체 운영을 통해 이주배경주민의 꿈을 응원하고, 원활한 한국 사회 적응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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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과천 경마장 유치 나섰지만… 넘어야 할 과제 ‘산적’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 이전을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수도권 지자체 간 유치 경쟁도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린 시흥시는 유치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열어두며 대응에 나섰지만, 실제 성사 여부는 대규모 부지 확보와 지역 수용성이라는 현실적인 조건을 얼마나 충족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29일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통해 과천 경마장 이전을 전제로 한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경마장 부지를 활용한 개발 구상이 공식화되면서, 대체 부지를 둘러싼 논의는 과천을 넘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과천 지역에서는 경마장 이전에 대한 반대 여론이 적지 않다. 경마장은 레저세 등 지방재정에 기여하는 비중이 큰 시설로, 이전 시 과천시의 재정 구조에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하다. 과천시가 이전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온 배경도 여기에 있다. 시민 사회에서도 이전 반대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이전 자체가 정치적·행정적으로 장기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과정에서 중앙정부, 경기도, 한국마사회 간 이해관계 조율이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