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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국토부, 시흥시 하중동에 신규택지 공급

하중동 일원 46만2천㎡ 그린벨트에 주택 3500호 건설

국토교통부가 21일 수도권에 30만가구가 건설될 수 있는 공공택지를 추가로 공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시흥시 하중동 일원 46만2천㎡의 그린벨트가 신규공공택지에 포함됐다.

국토부는 우선 서울과 경기지역 중 지자체 등 관계기관 협의 절차가 완료된 중·소규모 택지 17곳에서 총 3만5천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국토부가 발표한 지역 중 경기 시흥시 하중동 일원 46만2천㎡(14만평)는 제3경인고속도로 및 소사-원시선 인접(신현역, 시흥시청역 2km 이내)으로 교통접근성 우수하고, 시화국가산단 등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으로 배후수요 풍부한 곳이다.

정부는 이곳에 주택 3500호를 공급할 예정으로 지역 자산인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및 하중역사(예정)와 연계한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가 이번에 추가로 확보하기로 한 수도권의 30만가구는 부지 확보와 보상 등의 일정을 고려할 때 2021년부터 신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이후 2025년까지 5년 동안 순차적으로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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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제4회 인권문화제로 인권 의미 되새겨 [시흥타임즈]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차별이 사라지는 곳 ‘우리의 거리’를 주제로 진행한 ‘인권문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1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인권문화제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인권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복지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더불어 전시회, 인권 선언, 장애 당사자 발표, 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미소 신협과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04년 6월에 복지관 개관 이후 20년간의 발자취와 성과를 돌아보는 ‘20년 동안 우리가 걸어온 길’ 영상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일상 속 이동권 문제를 제기한 영상이 인권 선언으로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부에서는 장애 당사자가 직접 발표에 나서며 다양한 주제를 공유해 관객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장애 이동 편의 실태조사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무장애 환경의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