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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10월 시행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 선정

시흥시가 발달장애학생에게 의미 있는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성인기 자립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를 10월부터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2019년도 신규 바우처(사회서비스이용권) 사업으로 지난 25일 공모를 통해 서비스 제공기관 ‘시흥장애인복지관(관장 천경희)’, ‘하나더하기(대표 안덕희)’가 2개소를 선정했다. 

제공기관에서는 소그룹 활동으로 취미여가, 직업탐구, 관람체험 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 달에 4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방과후 활동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이 지급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토요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일반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학생(만12세 이상 만18세 미만)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역아동센터·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 등 방과후 활동서비스와 유사한 서비스를 이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지난 9월 10일부터 이용자 40명을 모집 중이다.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부모·한부모․맞벌이가구 등 돌봄 취약가구의 발달장애학생이 우선 선정된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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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특혜 의혹 없다"… 이재명 대통령 고발 사건 각하 [시흥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시흥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각하’ 결론을 내렸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업무상 배임, 횡령, 사기 혐의로 고발된 이 대통령 사건을 검토한 결과 혐의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각하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고발은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제기한 것이다. 서민위는 당시 이 대통령이 시흥 유세 현장에서 했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24일 시흥 배곧에서 열린 유세에서 “‘경기도 거북섬에 오면 우리가 나서서 해줄 테니까 오라’고 유인해서 인허가와 건축, 완공까지 2년밖에 안 되게 해치웠다”고 말한 바 있다. 서민위는 이 발언을 근거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의 주체가 사업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후보(대통령)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고발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2018년 ‘시화호 멀티 테크노밸리(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민위는 이 과정에서 건설사 A사를 개발업체로 선정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하고,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