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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 원스톱(One-Stop)시스템 구축

차적 조회부터 과태료 부과․우편 발송까지 한 번에

시흥시가 이달 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의 차적 조회부터 과태료 부과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스마트 원스톱(One-Stop)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이 신고․단속되면 즉시 자동차정보관리,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 관련 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차적 조회부터 과태료 부과, 우편 발송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새로운 업무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담당공무원 2명이 사실관계 확인 및 과태료 부과․징수 등을 시스템에 일일이 수기 입력해 업무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지만 이번에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위치판독, 차량 소유주 확인, 과태료 부과 등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업무처리 시간이 1/3 가량 단축되는 효과를 거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업무처리에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 큰 효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강화를 통해 위반행위 근절 및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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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코센터, 수도권 유일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 지정 [시흥타임즈] 시흥에코센터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지정하는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정을 통해 시흥시는 환경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환경교육프로그램의 기획ㆍ진행ㆍ분석ㆍ평가를 수행하는 국가 전문자격인 환경교육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2025년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새롭게 지정된 곳은 시흥에코센터와 경상남도환경재단 등 총 2개 기관이며, 지정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이다. 기존 지정 운영기관 1곳(광덕산환경교육센터)을 포함해 내년부터 전국에서 총 3개 기관에서 2급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시흥에코센터는 이미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다년간 기초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해 왔다. 이번 2급 신규 지정을 계기로 2026년부터 2ㆍ3급 교육과정을 병행 운영하며, 한층 체계적인 단계별 전문 인력 양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시흥시의 환경교육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