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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의회, 장애학생 뉴스포츠 한마당 참석

시흥시의회가 10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 ‘2019 시흥시 장애학생 뉴스포츠 한마당’에 참석했다.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장애학생들의 지속적인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등 재학생 및 장애인시설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티볼, 디스크골프, 스포츠스태킹, 계주 등 경기형 뉴스포츠와 셔플보드, 스쿠프볼, 게이트볼, 한궁 등 12종목의 체험형 뉴스포츠로 구성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팬시우드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마련돼 장애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경 의장은 행사장을 돌며 사회복지 일선에서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과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뉴스포츠 한마당은 야외 신체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주기에 상당히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시의회에서도 장애인복지에 늘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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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그랑프리동요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시흥타임즈] 사단법인 한국동요문화협회(회장 김애경)가 지난 20, 서울주택도시공사 대강당에서 ‘2025 그랑프리동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 열린 주요 동요부르기대회와 창작동요제 대상 수상팀들이 한자리에 모인 연말 결산 무대로, 국내 최대 규모의 동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동요부르기대회 10곳과 창작동요제 13곳에서 대상을 수상한 총 23개 팀이 출연했다. 무대에 오른 어린이들은 경쟁을 넘어 각자의 개성과 색깔이 담긴 노래로 관객과 소통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고, 공연이 이어질 때마다 객석에서는 미래 세대를 향한 따뜻한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다. 이날 무대에 울려 퍼진 노래들은 어린이들이 스스로를 믿고 꾸준히 노력해 온 시간의 결실이었다. 한 곡 한 곡에는 햇살 같은 위로와 별빛처럼 반짝이는 희망이 담겨, 공연장을 찾은 500여 명의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안겼다. 행사장에는 동요계와 교육계 인사, 동요 관련 단체 대표들도 함께 자리해 어린이들의 무대를 응원했다. 그랑프리 무대에 선 어린이들은 “크리스마스 선물보다 더 기쁘다”고 말하며, 여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