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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토] "민주시민교육 어떻게 가야하나" 토론회 개최

시흥시의회 안선희 의원 주최, 시흥타임즈 주관 토론회 11일 성료

▲시흥시의회 안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주최하고 시흥타임즈가 주관한 ‘민주시민 교육의 발전방향과 전망’에 대한 정책 토론회가 지난 11일 시흥시 정왕동 시흥창업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의 역할이 대두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통합적, 체계적 교육의 제도화를 위한 논의가 펼쳐졌다.
▲토론은 안선희 의원이 좌장을 맡고 서성민 변호사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세션 1과 세션 2로 나누어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조철민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교수의 ‘민주시민교육 제도화의 방향’, 김진곤 시흥YMCA 사무총장의 ‘청소년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정해랑 주권자 전국회의 공동대표의 ‘직접민주주의와 민주시민교육’ 순으로 발제가 진행됐다.
▲이어진 세션 2에서는 이성덕 광명시청 시민인권센터장유윤정 경기도 광주시 민주시민교육담당자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민주시교육과 관한 자신들의 의견을 밝혔다.

이후 계속된 토론회에선 청중들과 토론자들 사이에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토론회는 이날 저녁 7시에 시작해 예정된 9시를 넘겨가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토론회를 주최한 안선희 시의원은 “민주시민 교육이 특별한 내용이나 형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민주시민들에 의해 보완되고 완성되어가는 과정” 이라며 “민주시민교육 토론을 토대로 시민의식이 함양되고 그에따른 교육에도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 김모씨는 “여러 정책 토론회를 다녀봤지만 이번 토론회에서 가장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며 “정말 좋은 토론회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시흥시의회가 “시민중심, 열린의정” 을 실현하고 지역의 다양한 현안해결에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의원들이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하게 된다.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토론회 자료집은 아래 참고자료(PC버전)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토론회의 현장 분위기와 발언 등 자세한 내용이 담긴 유튜브 동영상은 편집완료 후 별도 기사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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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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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물왕예술제, 5월 10일~12일 비둘기공원서 개최 [시흥타임즈] 제31회 물왕예술제가 “시흥예술 봄을 걷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은행동 비둘기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물왕예술제는 10일 클래식 & 트롯공연, 11일 개막공연, 12일 폐막공연 순으로 이어진다. 우선 10일에는 ‘망울지다’ 라는 부제로 시흥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지역가수인 윤미, 추가은의 대중가요와 트럼펫, 소프리노 함희경, 정현호&정규영&임덕수 3테너의 클래식 충만한 감성이 비둘기공원을 가득 채우고, 피날레로 트롯의 황태자 박현빈의 공연이 물왕예술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이 열리는 11일에는 영글어 피어오르다’라는 부제로 시흥시에서 자란 시흥청년예술가들의 역동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식전공연으로는 청년 트롯가수 박상현이 귀에 익숙한 트롯가요로 관객들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만들고, 이어지는 개막식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이루어 질 예정이다. 관례적인 개막식이 아닌 예술제의 의미를 충분히 담아내어 물왕예술제가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젊은 예술제로 나아가기 위해 시도하는 개막퍼포먼스로 시흥지역 청년예술가들의 염원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