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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연성동, 2020년 '찾아가는 방문상담' 전수조사 실시

[시흥타임즈] 연성동이 2020년 찾아가는 방문상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올해 연성동 관할 지역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를 비롯해 한부모 가구, 독거노인 등 총 1,385가구다. 담당 공무원 5명과 간호직공무원 1명이 전수조사 형태로 1월부터 10개월까지 생활실태와 생계, 주거, 의료, 일자리, 가사, 교육, 정서지원 등 50여 항목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한다. 

또한 기관방문(관할 지역아동센터, 초 ․ 중 ․ 고등학교 등 8개소)을 통해서도 사각지대를 발굴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는 보건소로부터 간호직공무원(1명)이 배치되어 개별 건강 상담 및 혈압 ․ 혈당체크 등 건강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게 됐다. 

전수조사 완료 후에는 욕구별 D/B화를 통한 체계적인 준 사례관리를 실시함으로써 다양한 복지․건강서비스 제공은 물론 더 어려운 상황으로의 전락을 예방하는 역할까지 수행하는 등 현장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실제적인 업무를 수행 한다.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동 복지허브화 추진관련 사회복지사와 방문간호사가 동행해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른 시너지 효과와 심층 사례관리대상자 발굴 및 다양한 복지욕구 등을 충족함으로써 복지체감도 향상에 많은 기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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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