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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2동, 코로나19 위생용품 전달

[시흥타임즈]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가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혜동)를 중심으로 지난 11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정왕2동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후원해 주고 있는 관내 기부업체 4곳(헤어 디엔디, 안경랜드 시화점, 오수연 헤어아트, 유연 감자탕)을 방문해 마스크세트(손소독제, 영양제 포함)와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물을 전달했다. 

장혜동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힘을 모아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명기 정왕2동장은 “정왕2동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좋은 일을 하고 계시는 업체들이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감소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년여 동안 후원해 주신 데 비하면 작은 정성이지만, 보건물품과 함께하는 따스한 말 한마디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정왕2동 주민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이 위기를 극복해나가야 하고, 지역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때 까지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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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 아파트서 개인정보 유출 의혹… 입주민 불안 확산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입주가 한창인 시흥시 신천동 소재 A아파트에서 입주민과 분양자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분양자들은 자신이 제공한 적 없는 부동산 중개업소로부터 매물 관련 전화를 받았다며 불편함과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한 분양자는 “매매를 위해 지인 부동산에 매물을 접수한 뒤 며칠 지나지 않아, 전혀 모르는 인근 OO공인중개사무소라며 매물을 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연락처를 알았냐고 물었더니 ‘밝힐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며 “이후 연락이 끊겼다”고 덧붙였다. 이 분양자는 “개인정보를 제공한 곳은 은행, 건설사, 입주지원센터, 입주자대표회의, 그리고 직접 의뢰한 중개사무소뿐”이라며 “이름, 주민등록번호, 인감도장, 가족정보까지 모두 제공했기 때문에 어디서 유출됐는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슷한 피해를 겪은 또 다른 입주예정자도 “정보 출처를 묻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전화가 차단됐다”며 “입주 전부터 개인정보가 이렇게 돌아다닌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행위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또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