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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창의코딩 멘토링 1학기 참가자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7일부터 4월 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창의코딩 멘토링」 의 1학기를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의코딩 멘토링」은 JavaMal과 터틀 크래프트 기반의 코딩수학 교육으로, ’거북수학 홈페이지 (www.javamath.com)’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학습을 보완하기 위해 예시 동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하고, SNS를 이용해 서울대 수학교육과 재학생인 멘토에게 실시간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또한, 두 차례의 오프라인 캠프를 통해 온라인으로 학습한 코딩 내용을 체험할 수 있으며, 서울대 견학도 이루어진다. 

신청은 시흥행복교육원클릭시스템(https://happyedu.siheung.go.kr)의 ‘기타사업신청’란에서 4월 6일 18시까지 가능하며, 지원자의 프로그램 참가 및 활동의지, 컴퓨터 활용능력 및 코딩 경험 등 신청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결과는 4월 10일 시흥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 의 ‘고시공고’란에 게시한다. 

시흥시 관계자는 “창의코딩 멘토링은 비대면 온라인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개학 연기로 생긴 학습 공백기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라고 전하며 “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서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인 수학적 사고 능력을 함양할 기회를 가지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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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