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시흥시청역 일원 자동차 정류장 부지 고밀ㆍ복합개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시흥시청역세권 고밀ㆍ복합개발사업 공모사업’의 사전 참가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2개 업체가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참가의향서를 접수했으며,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들은 공모지침서에 명시된 사업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자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본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발구상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2025년 2월 3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시흥시는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공모지침서 등 본 사업에 대한 서면질의 답변 절차를 거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사업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가의향서를 제출해 준 모든 업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사업 수행 능력이 우수한 업체들이 연합체를 구성해 본 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목록은 시흥시 누리집의 ‘시정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12월 7일 오전 11시부터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제1회 거북섬 산타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리 만나보는 크리스마스’라는 콘셉트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거북섬에서는 올해 봄 ‘달콤 축제’를 시작으로 여름 ‘해양 축제’와 가을 ‘그린 페스타’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다음 달 ‘겨울 산타 페스타’로 대미를 장식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겨울 산타 페스타는 산타마을(공원과 조형물)을 배경으로 대형 에어돔을 광장에 설치해 다양하고 이색적인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내 클래식 전문가와 시민 산타공연단의 협연으로 추운 겨울날 따뜻한 선물 같은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산타 공방과 산타 마켓 등 가족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유명 캐릭터 팝업 존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 저녁 6시에는 웨이브파크 미오코스타에서 빛의 향연인 레이저 맵핑 쇼와 인터렉티브 체험 콘텐츠 등 축제와 연계한 특별 야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거북섬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인기 명소인 ‘어린왕자 포토존’과 ‘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1월 22일 오후 7시 30분에 시청 늠내홀에서 시립전통예술단의 2024년 정기공연 ‘사람을 잇는 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 이해를 주제로 한 가무악 공연으로, 기악과 연희, 소리, 무용 등 다양한 전통예술 요소가 결합한 총 3장으로 구성된다. 시립전통예술단의 올해 역량을 총집결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예술적 감명과 깊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대 변화 속에서 인류는 인간과 자연, 신 등 다양한 존재와 소통하는 사회적 존재로서 공동체적 삶을 위해 소통을 끊임없이 추구해야 한다는 주제 메시지가 장별 비언어적 인형 막간극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정기 공연은 사전 예약자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11월 13일 오전 9시부터 11월 21일 24시까지(선착순 마감) 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포털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검색한 후, 문화예술공연 메뉴로 들어가 본인 인증 후 예약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 전통문화팀(031-310-6703)으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 장애인평생학습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촉식 및 첫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시흥시 장애인평생학습협의회(위원장 평생교육원장)는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장애인 단체와 기관 대표, 평생교육 전문가, 시흥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 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관련 현황 보고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협의회 위원으로서 각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만큼 ▲수요자 중심의 정책 개발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등을 접목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활성화 ▲자립ㆍ취업을 위한 진로개발역량 향상 교육 필요성 등 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가 도내에서 두 번째로 장애인 평생학습 전담팀을 구성한 만큼 관내 거주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교육부 주관 2025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정 의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시흥타임즈] 전국 지역화폐 모범 지자체로 두 차례 행정안전부 우수상을 받은 시흥시의 지역화폐 ‘시루’를 배우기 위해 대전 중구청이 대규모 견학단을 꾸려 지난 12일 시흥시를 찾았다. 내년 5월 지역화폐 발행을 목표로 준비 중인 대전 중구청의 김제선 구청장과 직원 22명은 ‘희망배움버스’를 구성해 시흥시를 방문해 시흥화폐 시루의 도입과 운영 현황을 살폈다. 대전 중구청 견학단은 먼저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있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화폐 시루의 도입과정과 운영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지역화폐의 장단점과 청년기본소득 등 정책발행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했다. 이후 견학단은 오이도전통수산시장을 방문해 모바일 시루 결제를 체험하고, 상인들로부터 지역화폐로 인한 매출 증대 효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대전 중구청 지역화폐 도입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시흥시를 방문했다”라며 “시의 현장 사례와 성과를 바탕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중구청 견학단을 환영한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시흥시가 지역화폐를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ABC행복학습타운 운동장(임시 주차장)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ABC행복학습타운 및 시흥시체육관 등 주변 공공시설 이용객과, 소래산 등산객의 주차편의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그동안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됐던 운동장은 장마철 진흙으로 변하는 등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초래했었다. 운동장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ABC행복학습타운은 150면의 주차시설을 갖추게 되었으며, 동시에 운동장과 주차장의 기능을 모두 살린 다기능 시설 변모하게 됐다.
[시흥타임즈] 시흥교육지원청이 ‘AI’와 함께 성장하는 시흥 에듀테크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4 시흥 에듀테크 페스타'를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운영한다. '2024 시흥 에듀테크 페스타'는 22일 시흥 디지털 및 정보교육 세미나, 23일 시흥 에듀테크 박람회로 진행된다. 첫째 날 시흥 디지털 및 정보교육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기반의 미래교육 방향과 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관내 하이러닝 선도학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AI 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디지털 정보교육 사업 운영교, 시흥지역 에듀테크 연구 네트워크의 활동 나눔과 에듀테크 활용 교육활동 평가 및 기록에 관한 강의와 세미나가 펼쳐질 예정이다. 둘째 날 시흥 에듀테크 박람회에서는 ‘에듀테크를 통한 미래교육과의 만남’을 주제로 선도학교의 프로그램 체험 및 사례 전시, VR/AR 등 실감형 컨텐츠 체험, 대형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스포츠 체험, AI 체력/체형 검사, 블록을 활용한 3D 체험 및 홀로그램 전시 등 신기술을 활용한 각종 에듀테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2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 시흥4)은 13일 수자원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비점오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경기도의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여 비점오염원 감소를 위한 저감시설 확충예산 확보와 도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도 내 비점오염원의 상당수가 농업활동과 자동차 통행에 의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환경부가 수립한 ‘제3차 강우유출 비점오염원관리 종합대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도시, 농축산, 산림부문의 비점오염원 관리대책을 기반으로 경기도의 지역특성을 고려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비점오염원 저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해서는 저감시설의 확충과 오염원의 하천 유입현황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 구축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수자원본부 윤덕희 본부장은 “경기도가 관리하는 비점오염원 저감시설은 팔당수계지역 66개를 포함, 총 88개이고, 주요하천 모니터링센서는 현재는 7개이나 추가설치를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며, 중점관리 저수지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종배 의원은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위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은 지난 13일 산림녹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시화공단에 조성된 아시아 최대의 도시 속 인공조림의 성공 사례를 강조하며 산림복지 서비스 및 환경 보호 강화를 촉구했다. 이동현 의원은 “시흥 시화공단에서 조성한 인공 소나무 숲은 공해를 극복하고 도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성장하였다”며, “이와 같은 성공 사례를 다른 지역에도 확대 적용하여 경기도 전역의 산림 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인공조림이 실제로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시화공단의 인공조림 성공 사례는 경기도 산림복지와 환경 보호에 있어 중요한 모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에서 산림 환경을 개선하고 도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날, 이동현 의원은 산림녹지과와 산림환경연구소에 소나무 재선충의 확산 문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도민들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 확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시흥타임즈]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이하 한국공대) 경기 반월시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지난 8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성과보고회 및 5차 심크런치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정혁신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과 전문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당초 목표였던 17개 기업 지원을 두 배 이상 초과해 총 34개 기업을 지원한 성과가 발표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각 기업의 시뮬레이션 기술 적용 사례 발표가 이어졌고, 실질적인 기술 활용 방안과 성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심크런치데이(SimCrunch’s Day)는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특히 산업단지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한국공대 경기 반월시화 시뮬레이션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과 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성용 경기 반월시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장은 “이번 심크런치데이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혁신적인 제조 공정을 구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한국소재표면기술 콘퍼런스’에 참가해 바이오 특화단지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접착, 코팅, 필름, 금속표면처리, 혁신 기술 관련 기업이 대거 참석한다. 시는 부스 전시회에 참여해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홍보관을 운영하며, 시흥시의 바이오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육성 목표와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코팅 및 금속표면처리 분야의 기업들이 바이오산업과의 융합 가능성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내 시흥스마트허브를 바이오 소부장 육성 거점으로 조성 중이다. 이 과정에서 기존 산업단지에 있는 뿌리산업체(기계, 금속, 금형)의 바이오 소부장 업종전환과 바이오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육성 전략으로는 ▲연구개발, 시험인정, 상용화 등 전주기 지원 ▲기술지원 ▲맞춤형 규제개선 지원 등이 있으며, 기존 기업의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이오산업에 접목해 바이오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기업의 바이오 소부장에 대한 이해도를
[시흥타임즈]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14일부터 15일까지 ‘제6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콘퍼런스(이하, 서프콘 코리아 2024)’가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나노 재료 표면 기술과 분해성 폴리머의 재료 및 필름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바이오 분야의 접착 기술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제6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콘퍼런스’는 (사)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 서울대학교 접착솔루션센터가 공동 주관해 학술ㆍ교육, 행사, 제품ㆍ기술거래, 인적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한 실용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이번 행사는 경기관광공사와 시흥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서프콘 코리아 2024’는 6개 분야, 10개 세션, 42개 강연의 학술 세미나가 진행되며, 비즈세션으로는 비즈니스 교류회, 무역상담회, 기술운영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전시회, 포스터전, 산업시찰&여행이 있다. 부대행사인 테크아트 전시회는 비구상적 자연주의 화풍으로 알려진 중견급 화가 차정숙 화백의 작품 ‘내 마음의 노래’가 11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차 화백은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