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정부는 16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열어 공급망안정화 앵커기업인 선도사업자 선정결과와 공급망안정화기금 운용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요 경제안보품목 공급망 리스크 점검 결과와 차량용 요소 수급 안정화 방안, 내년 비축 관련 정부 예산(안) 등도 논의했다. 공급망안정화위원회는 공급망안정화법에 따라 설치한 공급망 안정화 정책에 관한 범정부 컨트롤타워로 지난 6월 27일 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최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중동 분쟁 격화, EU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상계관세 부과와 미 대선 임박 등 우리의 경제안보와 공급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정부는 공급망 리스크의 '사전점검→조기경보→선제대응'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300여개의 경제안보품목 중 특정국 의존도가 높고 경제 영향이 큰 50여개 품목에 대해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품목별 위기대응 액션플랜을 정교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
(시흥타임즈)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겨울을 앞두고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의 모델로 배우 고민시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브랜드 전속 모델이나 단순히 모델의 화제성을 넘어 제품의 매력과 어울리고 잘 살릴 수 있는 모델을 기용하는 방식으로 디저트,카페 업계에서 독보적인 마케팅 활동을 선보여왔다. 이번 겨울 시즌을 투썸플레이스와 함께하게 된 배우 고민시는 드라마, 영화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까지 전방위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에게 완벽하게 자리잡은 '라이징 스타'로, '스초생'의 다채로운 매력과 부합해 투썸의 모델로 발탁됐다. 고민시는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강렬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성실하고 솔직한 MZ 모습을 보여주는 '반전 매력'으로 주목받는 배우다. 최근 화제였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과감하고 광기 어린 연기를 펼치다가도 tvN 예능 '서진이네2'에서는 똑 부러지게 일하며 '황금 인턴'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러한 고민시의 독보
(시흥타임즈) 뉴욕에서 열린 뮤지컬 '블루블라인드'가 오디션에 4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제작자 박해미(블루블라인드 대표)는 한국에서 인정받은 배우로,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프로듀서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뮤지컬은 소담 아트 프로덕션의 김규린 프로듀서가 이끌고 있으며, 한국 전통 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융합한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루블라인드'는 동양과 서양의 배우들이 함께하는 국제적인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의 전통 판소리와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펼친다. '블루블라인드'의 유니크한 협업은 전 세계적인 관객들에게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조화를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12일과 13일 초연을 시작으로 내년 5월 한 달간 특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박해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험과 통찰을 통
(시흥타임즈) 고품격 예술과 휴식,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이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소영 작가와 함께하는 '알렉스 카츠展' 아트 클래스 시즌2를 선보인다. 뮤지엄엘이 지난 8월 말부터 9월까지 운영한 알렉스 카츠展 아트 클래스 시즌1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특히 마지막 회차는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미술 에세이스트의 섬세한 해설 덕분에 작품을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이에 뮤지엄엘은 더 많은 관람객에게 전문가와 함께 카츠의 예술 세계를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즌2를 기획했다. 시즌1에 이어 '현대의 초상: 알렉스 카츠의 예술을 통해 본 일상 속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클래스는 이소영 작가의 심도 있는 특별 강의와 전시장을 직접 돌아보는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참가자 간 자유로운 토론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카츠의 작품을 직접 감상하며 일상 속 숨겨진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10
[시흥타임즈] 16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321회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훈 시의원이 5분 자유 발언에서 "축제 리그제 도입을 통해 축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자" 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발언에서 "시흥시의 대표축제가 무엇인지 묻는다면, 안타깝게도 어떤 누구도,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다" 면서 "시흥시 축제 브랜드 가치가 외부에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흥시 축제 리그제' 도입을 통해 모든 관광축제, 예술 프로그램, 지역 축제에 대해 획일화된 성과 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철저한 평가를 통해 축제의 수준을 분류해야 한다"고 했다. [아래는 이상훈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오늘 이 자리에서 저는 시흥시 축제사업의 개선방안에 대한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2024년 올 해 시흥시에서는 총 약 200건이 넘는 크고 작은 행사와 축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는 약 2일에 한 번꼴로 행사가 열리는 셈이며, 이 과정에서 수십억 원의 예산과 담당자 및 자원봉사자 수천 명이 투입되었습니다. 그러나 시흥시의 대표축제가 무엇인지 묻는다면, 안타깝게도 어떤 누구도,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흥시의회에서
[시흥타임즈] 16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321회 임시회에서 무소속 박춘호 시의원이 '시화호 30주년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발언에서 "공무원과 유관단체의 동원령에도 불구하고 행사 준비가 부실했고, 시민 참여가 저조했다" 며 "3일간 진행된 행사 중 이틀은 평일에 열려 시민 참여가 저조할 수밖에 없다는 한계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십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가 시민들에게 체감되지 않는다면 이는 예산 낭비로 여겨질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아래는 박춘호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오늘 본 의원은 "시화호 30주년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를 직접보고, 체험하고, 시민 분들의 지적사항을 통해 느낀 문제점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첫째, 공무원과 유관단체의 동원령에도 불구하고 행사 준비가 부실했고, 시민 참여가 저조했습니다. 개막식 첫날의 썰렁한 분위기는 단순한 우연이 아닙니다. 3일간 진행된 행사 중 이틀은 평일에 열려 시민 참여가 저조할 수밖에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기획 단계에서부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그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매력적인 프로그램이 부족했음을 의미합니다
[시흥타임즈] 16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321회 임시회에서 국민의힘 성훈창 시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50만 넘는 중견도시에 맞는 대중교통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 의원은 발언에서 "마을, 마을을 연결하는 시골의 노선체계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며 "대중교통을 전면적으로 손 볼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첫 번째 조처가 노선대개편"이라고 했다. [아래는 성훈창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인구가 50만명이 넘으면 행안부나 도청, 교육청의 대우가 달라지는 외부적 변화도 있지만, 우리 내부적으로 변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시흥시의 제일 절실한 것은 구심력을 갖추는 일입니다. 우리 시흥시는 밖으로 향해 있는 원심력의 도시였습니다. 1989년 시로 승격할 당시 시흥시 시민은 경찰서 볼 일이 있으면 광명으로, 교육문제는 안산교육청으로 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35년이 흐른 지금 사정은 좀 나아졌을까요. 주말이면 쇼핑, 유흥 등을 위해 안산으로, 서울로, 부천으로 갑니다. 시흥의 젊은이들은 모두 나가서 결혼식을 합니다. 시흥 사람들이 다른 도시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는 것이 이제는 익숙합니다. 이제 60만명을 바라보는 대도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족센터가 시흥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양한 법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시 주민들을 위해 자문 변호사와 1:1 상담을 제공하며, 모든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어 경제적 부담으로 법적 도움을 받기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상담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개인 또는 가정으로, 민사·형사·가사·행정 사건 등 전반적인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대면과 비대면(전화, ZOOM) 방식으로 진행되어 접근성을 높였으며,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통역 서비스도 지원되므로 언어 장벽 없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무료법률상담은 시흥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월요일에 일정 조율 후 진행된다. 올해 총 31명의 시흥시민이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법률 자문을 받았으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자문을 통해 문제 해결의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 상담 신청은 시흥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방문 또는 전화(070-7119-0426)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16일 시흥시새마을회 관계자들과의 정담회를 가졌다. 시흥시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정담회에는 김근환 시흥시 새마을 총회장, 이광재 새마을지도자 시흥시협의회 회장 등 새마을회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다양한 공모사업의 예산 확보 방안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경 의장은 “시흥시새마을회는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시흥시 4선 의원이자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새마을회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새마을회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 이하 진흥원)이 지난 15일 시흥비즈니스센터 10층에서 시흥시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 전략을 주제로 개최한 ‘제2회 시흥시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공학대학교 황수성 총장, 시흥시의회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 서울대학교 정진현 교수, 경기산학융합원 김응태 원장,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조성기 회장,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김진대 회장을 비롯하여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의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더스템뱅크 박재철 대표는 ‘소부장을 중심으로 본 바이오헬스산업의 구조’를 주제로 바이오헬스산업의 밸류체인을 중심으로 바이오소부장의 분야와 각 분야의 국내·외 기업의 업종 전환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한국백신 구봉성 CTO는 ‘바이오산업 중심으로 본 소부장의 필요조건’을 주제로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의 원리 및 특성, 국내외 소부장 대표 기업 소개 및 국내 바이오 소부장산업의 규제와 한계에 대해 지적했다. 발제 이후 주제토론에는 발제자를 비롯하여 시흥시 함은정 미래전략담당관, KTR 조진식 바이오센터장, 한국공학대학교 신흥섭 교수가 주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 이하 진흥원)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금속산업대전(KOREA METAL WEEK 2024)’에 시흥시 소공인 공동관을 운영해 참가 기업의 제품 홍보 및 수출마케팅을 지원한다. ‘2024 금속산업대전’은 금속 관련 모든 산업을 대표하는 국제 산업 전시회로, 올해로 35년차를 맞이하는 금번 전시회에서는 소재부터 가공기계, 완성품까지 전 공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철과 비철금속, 복합소재 등 다양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분야별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진흥원이 운영하는 공동관에는 ▲용화테크 ▲효명테크 ▲(주)미세한 ▲(주)한주금형앤사출 ▲선호테크 ▲(주)아성엔터프라이즈 ▲디앤씨테크 ▲(주)일진카플링 ▲오에스에스케이(주) ▲명성산업 ▲대창볼트 ▲고보텍 ▲우수기공 ▲에스엠특수볼트 ▲대종테크 ▲이레테크산업 등 총 16개 기업이 참가하여 제품 및 기술전시, 구매상담회,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신규 거래처 확보를 통한 매출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은“금속산업대전 전시회를 통해 관내 우수 소공인의 판로개척과 기업경쟁력 강화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하중지구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중지구 고령자 복지주택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시흥시가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흥하중 공공주택지구 내 A3BL 공공주택 건설사업 계획 승인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 하중지구 고령자 복지주택은 사회복지시설 지상 3층, 연 면적 약 1,000제곱미터와 통합공공임대주택 279호 중 고령자 대상 임대주택 100호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은 오는 12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거쳐 2025년 실시설계 및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의 의견 조율을 진행한 후, 2026년 12월 착공,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시흥시가 운영 중인 은계 고령자 복지주택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만큼, 하중지구 고령자 복지주택도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주택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