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철 국민의당 시흥갑지역위원이 지난달 31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실시협약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주민의 총의를 모아 공명정대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라고 강조했다. 임위원은 논평에서 “현 김윤식 3선 시장이 무려 8년 동안 질질 끌어오면서 선거용으로 이용해왔던 악순환에 종지부를 찍게 된 점도 반갑기 그지없다”고 밝히며 “하지만 서울대 측이 구상하는 실시협약 내용을 보면 기뻐할 일이라고 속단하기는 이르며 오히려 걱정이 앞선다.”고 평했다. 이어서 “서울대 총학생회도 특정 학년이나 특정 단과대학을 보내는 기숙대학에 전면 반대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며 “서울대 측의 1단계의 구상은 ‘다양한 RC’중 하나라는 수사에도 불구하고 그저 기숙사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서울대병원 건립과 관련해서도 서울대 측은 300병상 규모로 짓고 단계적으로 800병상까지 늘려간다는 계획도 매우 애매모호하긴 마찬가지” 라며 “300병상을 800병상으로 증축하는 것이 가능할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임승철 지역위원은 서울대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대우조선해양, 시흥캠퍼스 운영 적자 보전 방안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의회도 제대로 된 실시협약이 체결되도록 감시와 견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함진규 의원. 초선의원이었지만 새누리당 내에서 그의 위치는 항상 앞선에 있었다. 당내 배려가 있었지만 제19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시흥지역의 발전의 초석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토교통위에 가는 것도 어려웠지만 나에게 운이 따른 것 같다. 시흥시 여건 자체가 현재 국토교통위와 관련된 활동이 많이 필요한 시점인데 이런 부분을 생각한다면 당에 특히 고맙다. 사실 4년 활동으로도 모자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토교통위에서 활동하는 부분이 지역 내에서 주택, 철도, 각종 개발 등이 있는데 시흥시의 현 상황이 거의 모두 해당되는 상황이라 책임감이 무겁다." 그는 의정활동 중 성과에 대해서 "예산확보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제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동료의원과의 유대관계가 좋아지다 보니 지역 사업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기도 보다 수월했다. 현재 시흥시의 경우 서해안 지역의 지리적 이점이 있음에도 찾아먹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 그런 부분에 대해 동료의원들에게 적극 의견을 피력하고, 우리 시에 긍정적인 방향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사소한 비난도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은 청소년동아리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실제적 평가, 인적·물적 지원을 위해 시흥시청소년동아리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이에 시흥시청소년동아리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이며 창의적인 활동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여 지역사회에서 동아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 동아리지원금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동아리지원금은 관내 청소년기관∙단체 및 학교 소속동아리들과 지역사회와 연계된 일반 청소년 동아리 중 130개 동아리를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3월7~18일까지 이며, 접수방법은 신청서 및 첨부서류 제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http://shyc.shsi.or.kr ) 참고 하면 된다.
6.4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두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시흥시 역시 후보군들이 점차 드러나며 선거 열기가 고조될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본지에서는 6.4 지방선거 시흥시장 후보군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 이야기를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6월 4일 이전 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호에서는 시흥시장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한인수 후보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 주> 한인수 후보에게 있어 기본적으로 따라다니는 직함은 '중견배우'이다. 오랜 연기자 생활을 통해 '배우'로 더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를 모르는 사람들은 시흥시장으로 출마한다고 했을 때 사뭇 의아해하는 생각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그는 누구보다도 시흥에 관심이 많고, 누구보다 시흥을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다. 특히, 시흥에서 태어나 아직까지 시흥에서 살고 있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시흥 토박이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2월 20일 새누리당 후보로 시흥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이번 6.4 지방선거의 출발을 알렸다. 그 자리에서 "6년간 말만 잘 하고 일하지 않는 민주당 김윤식 시정부를 반드시
이상돈 부행장은 기업금융부문과 투자금융부문에서 발군의 영업실력을 발휘한 정통 영업맨으로 외환은행 자본시장분야의 영업기반 확대 및 수익기여도를 인정 받아 부행장보에서 부행장으로 승진하였다. 특히 2007년에는 휠라코리아(Fila Korea)의 휠라글로벌(Fila Global)인수금융 주선을 성사시켜 투자금융부문의 가장 권위있는 전문지인 IFR Asia로부터 “South Korean Loan of the year”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작년 6월 조직개편 시 신설된 기업ž자본시장사업본부의 리더로서 훌륭한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외환은행 내부 사업부문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조직개편의 취지를 잘 살려 환은아세아재무유한공사(KEB Asia Finance) 등 과의 시너지 마케팅에서도 의미 있는 진전을 보여 주어 외환은행의 경쟁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향후에도 이상돈 부행장은 뛰어난 리더쉽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휘하여 기업ž자본시장사업본부가 현재의 어려운 영업환경을 현명하게 이겨내고 외환은행의 강력한 성장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상돈(李相墩) 부행장 - 담당업무 : 기업자본시장사
올림픽대표팀에서의 기성용 ⓒKFA - 2007년에는 U-20 대표팀 외에 올림픽대표팀에도 선발되었습니다. 동일 연령대가 아닌, 형들과 경쟁하게 됐는데 자신감은 있었나요? 당시 만 18세였는데, 처음 올림픽대표팀에 가서는 정말 긴장을 많이 했어요. 올림픽대표팀은 거의 성인대표팀과 비슷하잖아요. 처음에는 베어벡 감독님이 계셨을 때였는데, 그 때는 (백)지훈이 형과 (오)장은이 형이 붙박이 주전이셨어요. 그 때만 해도 제가 올림픽에 나갈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죠. 쟁쟁한 형들이 많아서 후보라도 포함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저에게 기회가 찾아왔고, 그 기회를 잘 살려서 본선까지 갈 수 있었어요. 제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었던 큰 기회가 올림픽이었던 것 같습니다. - 올림픽대표팀에서도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고, 올림픽 본선 무대도 밟았습니다. 그러나 팬들이 기성용 선수에게 기대했던 모습에는 미치지 못했어요. 올림픽과 청소년은 많이 다르더군요. 당시에는 준비를 많이 했었다고 생각했는데, 긴장도 많이 했고, 실력도 많이 부족했어요. 사실 올림픽은 국가대표 수준과 거의 차이가 없어요. 성인 무대에서 적응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하